
📺 8월 20일 첫선을 보인 ‘내 새끼의 연애’는 tvN STORY·E채널 공동 제작 예능으로, 연예인 자녀들의 리얼 연애를 부모가 지켜본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종원·이종혁·전희철·박호산 등 베테랑 배우·스포츠 스타 아빠들이 스튜디오에서 ‘우리 아이’의 사랑을 관찰하는 구도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미지│© TVING·E채널 제공
프로그램은 ‘연애 관찰 예능’ 홍수 속에서도 세대 대통합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부모 세대의 ‘과몰입 리액션’과 자녀 세대의 풋풋한 감정선이 교차 편집되며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첫 회에서는 22살 무용과 퀸카 전수완*과 ‘잘생김 끝판왕’ 이탁수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세종대 한국무용 전공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부모의 1열 직관’입니다.
“아빠 마음이 이렇게 떨릴 줄 몰랐다” – 이종혁
이라는 멘트는 본 방송 직후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제작진은 “내 새끼향 100% 편파 중계라는 슬로건처럼, 부모님의 현실 리액션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농구 전설 전희철의 딸 전수완, 개그맨 김대희의 아들 김사윤 등 총 8명의 청춘 남녀가 ‘내 새끼 하우스’에서 합숙하며 썸을 키워갑니다.
특히 첫 인상 투표에서 전수완이 1위를 차지하며 “역시 모델급 비율”이라는 호평이 이어졌고, 이에 질세라 이성준이 ‘장보기 데이트’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향후 러브라인을 궁금케 했습니다. 👀
시청률도 고무적입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8%로 동시간대 케이블 1위를 기록, 유료 플랫폼 통합 시청률 2% 돌파를 예고했습니다.
OTT 플랫폼 TVING에서는 실시간 동시 접속자가 급증했고, 하이라이트 클립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 2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미지│© YouTube E채널 공식 계정
방송 전문가들은 ‘모녀·부자 관계 회복’, ‘MZ 공감 로맨스’라는 투 트랙이 시청층을 넓혔다고 분석합니다. 부모 세대는 공감, 자녀 세대는 연애 서사에 집중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조라는 평가입니다.
향후 전개도 흥미롭습니다. 제주도 글램핑 미션,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특집이 예고돼 ‘관찰 예능+리얼리티’의 장점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제작진은 “선 넘지 않는 관찰을 위해 출연진 감정 케어팀, 정신건강의학과 자문 등을 운영한다”면서 윤리적 제작 환경을 강조했습니다.
광고업계도 분주합니다. 패밀리 이미지가 강조된 유제품·식품 브랜드가 협찬 문의를 늘렸고, ‘내 새끼’들의 착용 의상·뷰티템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한 문화평론가는 “세대 간 소통과 러브라인을 동시에 잡은 포맷”이라며 “‘부모 관찰 연애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본방송 후 ‘언컷 버전’이 TVING 단독 공개돼 마니아층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팬들은 “❤️풀버전 ❤️을 놓칠 수 없다”며 댓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 새끼의 연애’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저녁 예능’으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