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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체육관이 8월 22일 밤 다시 한 번 격투기의 심장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무대의 주역은 바로 로드 투 UFC 시즌4 준결승에 오른 4명의 한국 파이터입니다.


tvN SPORTS 로드 투 UFC 방송 배너

Road to UFC’는 아시아 최고 유망주들이 옥타곤 Octagon 입성을 놓고 토너먼트로 맞붙는 MMA 서바이벌입니다. 플라이급·밴텀급·페더급·라이트급 4체급 우승자에게는 UFC 정규 계약이라는 황금열쇠가 주어집니다.


이번 시즌 최대 화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스턴건’ 김동현 제자들이 대거 출전한다는 사실입니다. 박재현·장윤성·윤창민·김상욱 등 4인의 한국 파이터가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로드 투 UFC 한국 파이터들

라이트급 박재현은 ‘좀비 MMA’에서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그는 23세의 어린 나이지만 런 앤 건 타격과 날카로운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유명합니다.

웰터급 장윤성은 22세로, ‘빅 펀치’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는 반전을 즐깁니다. 상대는 베테랑 돔 마르 판으로, 파워 대 경험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페더급 윤창민은 ‘빅하트’라는 닉네임처럼 끈질긴 압박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호주 챔피언 세바스찬 프레자와 물러섬 없는 타격전을 예고했습니다.

라이트급 김상욱은 팀 스턴건 소속으로, 클린치 엘보와 테이크다운 방어가 강점입니다. 중국의 토종 그래플러를 상대로 피니시 사냥에 나섭니다.


로드 투 UFC는 단순한 토너먼트가 아닙니다. 아시아 격투 문화의 성장세를 보여 주는 가장 확실한 바로미터입니다.” –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토너먼트 구조는 32강 – 16강 – 준결승 – 결승 4단계로 진행됩니다. 각 체급 챔피언 4명은 UFC 본사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경우에 따라 Wildcard 계약자가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준결승은 tvN SPORTS가 현지 해설과 함께 독점 생중계합니다. 새벽 시간대 시청이 어렵다면 UFC FIGHT PASS의 VOD 서비스를 통해 풀카드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박재현 vs 돔 마르 판 weigh-in

팬들의 열기는 이미 SNS에서 확인됐습니다. #로드투UFC, #RTU4, #코리안좀비 해시태그가 12시간 만에 TikTok·Threads 실시간 인기 키워드 1위자료: TikTok Trend Board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는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 19:00 – 플라이급 아구라리 vs 남스라이 바트바야르
• 19:40 – 페더급 윤창민 vs 세바스찬 프레자
• 20:20 – 라이트급 박재현 vs 돔 마르 판
• 21:00 – 라이트급 김상욱 vs 양룽
• 21:40 – 웰터급 장윤성 vs 로렌스 루이 (논토너먼트)

티켓은 중국 대형 예매 플랫폼 ‘다마이(Damai)’에서 판매 중이며, 잔여석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현장 관람객은 UFC 공인 굿즈 교환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최소 2명 이상 결승 진출”을 점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로드 투 UFC 시즌3에서는 최동훈이 플라이급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팬덤을 폭발적으로 키웠습니다.

로드 투 UFC는 세계 최강 리그로 가는 지름길이자, 국내 선수층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한국 파이터 4인이 써 내려갈 새로운 옥타곤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 결승은 오는 10월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과연 누가 그곳의 조명 아래 서 있을지, 라이브이슈KR이 끝까지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