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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게임의 위엄, 쵸비가 쏘아 올린 LCK 새 역사


쵸비(본명 정지훈) 선수가 통산 700번째 LCK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젠지 e스포츠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정규리그 5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1로 꺾고 리그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한화생명전 6연승, 시즌 14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혔습니다. 경기 후 팬들은 ‘쵸비 700레벨업’ 해시태그와 함께 열띤 축하 물결을 보냈습니다. 🎉

젠지 김정수 감독과 쵸비

이미지 출처: YouTube 캡처


젠지 김정수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쵸비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예고대로 미드 라인은 경기 내내 젠지 승리의 결정적 열쇠였습니다.

“700경기라는 숫자보다 더 중요한 건 오늘 팀을 위해 보여준 집중력입니다.” – 김정수 감독

실제로 쵸비는 1세트 아지르로 8/0/7 KDA, 3세트 코르키로 후반 한타를 지배하며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을 거머쥐었습니다.

올 시즌 쵸비는 평균 데스 1.2회, 분당 골드 475로 LCK 미드 라이너 1위를 기록 중입니다. 📈

팬덤 플랫폼 빅데이터에 따르면 ‘쵸비 굿즈’, ‘젠지 유니폼’ 키워드 검색량이 경기 직후 340% 급증했습니다. 이는 e스포츠 스타의 브랜드 파워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미치는 경제 효과를 방증합니다.

LCK 공식 인스타그램 700경기 축하

이미지 출처: LCK 공식 인스타그램

경기 직후 공개된 LCK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3번째 700경기 미드 라이너”라는 문구와 함께 축하 이모티콘이 빼곡했습니다. 🔥


쵸비의 커리어는 ‘4대 미드(페이커·쇼메이커·비디디·쵸비)’ 논쟁의 핵심입니다. 전문가들은 “안정적 라인전과 후반 교전 설계 능력으로 메타 변화에 가장 빨리 적응하는 선수”라고 평가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쵸비는 CS 격차를 유지하며 미드 주도권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정글러 피넛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화생명의 스노우볼 운영은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젠지 내부 관계자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연패를 위해 체계적 피지컬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라며 “쵸비의 장기 레이스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남은 정규리그 일정에서 젠지는 드래곤X, KT롤스터 등 강호와 연달아 맞붙습니다. 분석가들은 “700경기 고지를 넘어선 쵸비롤드컵 직행까지 사실상 굳힐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합니다.


결론입니다. 700번의 전장 경험은 숫자 이상의 무게를 가집니다. 오늘도 쵸비는 ‘미드 황제’라는 칭호에 걸맞은 경기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젠지의 다음 목표는 물론 세계 무대 정복입니다.

리그는 계속되고, 🏆 전설은 쓰여집니다. 다음 경기는 29일 오후 5시, 젠지 vs KT롤스터. 팬들의 기대와 스포트라이트는 다시 한번 쵸비에게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