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vs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가 8월 23일(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경기는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시즌 초반 기세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분수령입니다.
토트넘은 개막전 완승으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맨시티 킬러’ 손흥민 없이 원정에 나서야 합니다. 반면 맨시티는 홈에서 연승을 노리며 리그 4연패 야망을 재확인하려 합니다.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최근 10경기에서 토트넘 4승·맨시티 6승으로 맨시티가 근소하게 우위입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중요한 순간마다 ‘한 방’을 보여주며 펩 과르디올라를 당황하게 만든 적이 많았습니다.
“토트넘은 빠른 전환과 직선적인 침투로 우리를 항상 괴롭혔습니다.” – 펩 과르디올라
올 시즌 변수는 미드필드 싸움입니다. 로드리와 마테우스 누네스가 중원 장악을 시도하는 반면, 토트넘은 이브 비수마와 제임스 매디슨 조합으로 맞불을 놓습니다.
사진=ⓒMHN스포츠/다음
부상 현황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무릎), 우도기(허벅지)가 결장 가능성이 크며,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장기 이탈 중입니다.
대체 공격수 히샬리송의 폼이 중요합니다. 그는 지난 라운드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이 최전방을 책임지고, 측면에서는 제레미 도쿠·필 포든이 역동성을 더합니다.
세트피스도 변수입니다. 맨시티는 코너킥 득점 비율 21%(지난 시즌)로 리그 1위였고, 토트넘은 역습 상황에서 리그 최다 13골을 넣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Threads @tottenham_in_korea, X @ManCityKOR
예상 선발
토트넘(4-3-3): 비카리오 – 페드로 포로, 판 더펜, 로메로, 레길론 – 사르, 비수마, 매디슨 –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맨시티(4-2-3-1): 에데르송 – 워커, 디아스, 가르디올, 아케 – 로드리, 누네스 – 포든, 알바레스, 도쿠 – 홀란
중계 정보: 쿠팡플레이·SPOTV ON 생중계, 현장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잔여분 판매 중입니다.
양 팀 감독 모두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점유율에 집착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축구”를 강조했습니다.
승부 예측 모델은 맨시티 승 55%, 무승부 25%, 토트넘 승 20%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빅매치의 불확실성은 늘 팬들의 기대를 배가시킵니다.
🔥 핵심 체크포인트
① 홀란 vs 로메로 1:1 매치업
② 매디슨의 키패스 빈도
③ 양 팀 풀백의 오버래핑 타이밍
마지막으로 경기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만석이 예상되며, 현지 기온은 18℃·약한 비(기상청 예보)가 예보됐습니다.
팬들은 ‘손흥민 공백’을 걱정하지만, 토트넘 선수단은 “우리는 팀으로 싸운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과연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지, 또는 맨시티가 우승 후보의 위용을 증명할지 주목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직후 하이라이트·인터뷰·전술 분석을 신속하게 전할 예정입니다. 축구 팬 여러분의 알림 설정으로 빠르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