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9시 20분, KBS2와 디즈니플러스에서 동시 첫 방송되는 트웰브 드라마가 시청자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 전설을 현대 히어로 장르와 결합해 ‘K-판타지 액션’의 신세계를 제시합니다.
작품은 인간 세상을 수호하는 12천사가 악귀와 맞서는 서사를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오롯이 탐구합니다.
주연 배우 마동석은 기획·각본·주연까지 겸하며 ‘무기 그 자체’인 존재감을 예고했습니다.
서인국·강미나·고규필·김혜윤 등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이 드라마의 현실감과 몰입도를 높입니다.
연출은 영화 ‘범죄도시’ 액션 팀을 영입해 파쿠르·와이어·CGI를 조합한 역동적 전투를 완성했습니다.
제작진은 “12명의 천사 각기 다른 무공과 무기를 4K HDR로 구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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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사전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붉은 달과 ‘12개의 별자리 링’으로 세계관의 거대한 스케일을 암시합니다.
방송에 앞서 15일 광복절 특집으로 편성된
“K-히어로, 트웰브 비긴즈”
는 제작 비화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SNS 라이브·챌린지 영상에서 배우들은 “#팀트웰브” 해시태그로 화제성을 이끌었습니다. 🤳
OST에는 Tiger JK·비비·헤이즈가 참여해 EDM 힙합·국악 사운드를 넘나드는 실험적 음악을 선보입니다.
특히 타이틀곡 ‘Rise of Twelve’는 첫 회 클라이맥스 장면과 완벽하게 맞물리며 전율을 더할 예정입니다.
협찬사들도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스텔라떡볶이는 세트장을 제공하고 신메뉴를 노출해 ‘떡볶이 유니버스’와의 콜라보를 예고했습니다.
드라마 속 가상 SNS 플랫폼 ‘천사그램’이 실제 브랜드 이벤트와 연계돼 시청 후 참여형 재미를 선사합니다.
전문가들은 “12지신이라는 한국형 소재가 MCU·DCU에 식상함을 느낀 해외 팬들에게 신선한 서사로 통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가 ‘트웰브 드라마’를 7개 언어 자막으로 동시 송출해 K-드라마 수출 지형에 변화를 예고합니다.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각 천사가 상징하는 지속력·속도·지략 등 능력치, ② 마동석·서인국 콤비의 브로케미, ③ 악귀 군단의 정체를 둘러싼 서스펜스입니다.
1‒2회에는 ‘원숭이 천사 원승(서인국)’과 ‘소 천사 우(강미나)’의 첫 만남이 빠른 템포로 전개돼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본방을 놓쳤다면 KBS myK·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재관람이 가능합니다.
해외 팬은 한국 시간 기준과 개인 지역 시차를 확인한 뒤 ‘심야 동시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댓글 파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트웰브 드라마가 선보일 ‘12지신 히어로 유니버스’ 출범에 함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