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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세리에 A 코모 1907의 20세 미드필더 니코 파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거액 제안을 또다시 거절했습니다.


첫 번째 5,000만 유로에 이어 두 번째 7,000만 유로(약 1,137억 원)의 제안까지 고사했다는 소식입니다.

파스는 “지금은 코모에서 성장할 시기”라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졌습니다.

니코 파스 경기 모습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니코 파스는 2004년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태어난 아르헨티나 이중 국적 선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카스티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올여름 임대 형식으로 세리에 A 코모에 합류했습니다.

세리에 A 데뷔전부터 라치오를 상대로 킬패스를 뿌려 선제골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

코모 유니폼을 입은 니코 파스 출처: Gazeta Express


굉장히 영리한 선수다.” – 리오넬 메시, 2024년 대표팀 인터뷰 중

메시의 극찬은 토트넘뿐 아니라 유럽 빅클럽의 구애를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파스의 최종 목표는 레알 1군 복귀입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2026년 여름 재영입 옵션을 계약서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집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북미 이적,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으로 2선 자원이 급격히 부족합니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창의적인 10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니코 파스를 택했지만, 선수 본인은 “레알의 미래가 되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코모 역시 잔류 의지가 단단합니다. 세리에 A 잔류 목표를 위해서는 파스의 공격적 재능이 필수라는 판단입니다.


현지 에이전트들은 “계약 기간·바이아웃·연봉 상승” 카드가 없으면 이적은 사실상 불발이라고 전망합니다. 🔒

만약 내년 여름 레알이 호출할 경우, 파스는 루카 모드리치의 뒤를 잇는 ‘차세대 10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유망주 스카우팅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상황입니다.


니코 파스 이적·니코 파스 토트넘·니코 파스 레알 마드리드 등 연관 키워드는 하루 새 검색량이 폭증했습니다.

팬들은 세리에 A 경기 중계를 통해 직접 파스의 플레이를 확인하며, SNS에서는 “레알의 새 황태자”라는 별칭까지 붙였습니다. 📲

올 시즌 파스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든, 그의 이름이 유럽 축구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것은 확실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