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트리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운영하는 비영리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입니다.
블록코딩 방식으로 구성돼 초·중학생도 마우스만으로 프로그래밍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최근 엔트리는 AI 블록을 추가하며 머신러닝 체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미지 분류·음성 인식 등을 직접 구현해보며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손쉽게 익힙니다.
플랫폼 접속 방법은 간단합니다.
Chrome 또는 Edge 브라우저에서 playentry.org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누르면 끝입니다.
구글 계정·네이버 계정으로도 빠르게 로그인 가능해 학급 단위 활용이 편리합니다.
첫 화면의 ‘놀이로 배우기’ 메뉴에서는 예제 프로젝트 2000여 개를 무료로 내려받아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인기 키워드인 블록코딩 게임 만들기와 피지컬 컴퓨팅 예제는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네이버 커넥트재단
캡틴 엔트리 캐릭터가 등장하는 튜토리얼은 단계별로 알고리즘·변수·반복문을 설명해 학습 몰입도를 높입니다.
교사를 위한 ‘클래스’ 기능도 주목받습니다. 최대 200명의 학생을 초대해 과제 배포와 피드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과제 제출 현황은 실시간으로 그래프화돼 학습 관리가 수월해졌습니다.
2024년 7월 시작된 ‘엔트리 코딩리그’는 전국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경진대회1입니다.
참가자는 7월 31일까지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되며, 수상작은 K-디지털 트레이닝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가정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학부모 전용 페이지에선 ‘생활 속 코딩 미션’ PDF를 내려받아 주말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홈 시뮬레이터 미션은 IoT 개념을 쉽게 설명해 체험학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엔트리는 오픈소스 정책을 채택해 모든 프로젝트를 CC BY-SA 2.0 라이선스로 공유합니다.
덕분에 학생들은 다른 사람이 만든 게임·애니메이션을 리믹스하며 협업의 가치를 배웁니다.
최근 업데이트로 실습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웹어셈블리 도입으로 실행 시간이 평균 30% 단축됐습니다.
모바일 앱도 안드로이드 14 최적화 패치가 적용돼 태블릿 수업이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이미지 출처=네이버 커넥트재단
💡 개발팀은 올 하반기 ‘자연어 코딩 가이드’ 기능을 예고했습니다. 사용자가 한글로 명령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블록이 완성됩니다.
엔트리와 연결되는 외부 하드웨어도 다양합니다. 아두이노·마이크로비트·AI Speaker 모듈을 선택해 피지컬 컴퓨팅 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험이 STEAM 교육 통합 효과를 높여 미래 인재 역량을 강화한다고 분석합니다.
코딩 교육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며, 엔트리는 월간 활성 이용자 60만 명을 기록해 국내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비영리 플랫폼이지만 풍부한 학습 자료와 커뮤니티 덕분에 유튜브·블로그 등에서 자발적 튜토리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엔트리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세상을 바꾸는 코딩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능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엔트리는 블록코딩을 넘어 창의 융합 교육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