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릉 날씨, 8월 마지막 주 핵심 포인트
강원 동해안의 대표 도시 강릉은 이번 주에도 폭염경보가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낮 최고기온 35℃, 체감온도 38℃ 안팎이 예보돼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1. 현재 기상 상황
기상청 날씨누리 자료에 따르면 25일 11시 기준, 강릉평지에는 여전히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7℃를 밑돌지 않아 12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뜨거운 공기는 동쪽 산맥을 타고 내려오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를 만들 가능성도 있다” – 기상청 동풍분석관
2. 주간 예보 🗓️
● 월·화요일: 구름 많음, 낮 34~35℃, 밤 26℃
● 수요일: 산지 중심 20~60㎜ 소나기, 기온 소폭 하락
● 목·금요일: 다시 맑음, 체감온도 37℃ 예상
바다 수온은 27℃ 내외로, 주문진·경포 등 해수욕장 이용 시 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사진=강원도민일보
3. 폭염 지속 원인 분석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장기간 머물며 열돔 현상을 강화했습니다. 동해상 고수온도 한몫해 강릉 날씨는 밤까지 식지 않는 양상을 보입니다.
4. 관광객·시민 행동 요령
• 수분 섭취는 1시간마다 1컵 이상 ☕
• 낮 12시~16시 야외 활동 자제
• 아이·노약자는 경포호 수변 산책로 대신 실내 관광지 이용 권장
😎 TIP: 오죽헌, 강릉시립미술관은 냉방이 잘돼 피서 명소로 인기입니다.
5. 교통·도로 상황 🚗
폭염으로 아스팔트 팽창이 잦아 강릉IC 진입로 제한속도(80→60㎞/h)가 임시 적용 중입니다. 국토관리청은 도로 열화상 점검을 강화했습니다.
6. 농·수산업 영향
벼 이삭누룩병·사과 일소(햇볕 데임)가 확산 조짐을 보입니다. 농가에서는 미세 살수 장치 가동 시간을 확대했습니다.
7. 전력 수급 & 생활요금
강원본부는 전력수요가 최대 4.5GW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 오후 2~5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합니다.
8. 건강 관리 체크리스트 🩺
1)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2) 쿨토시·냉감마스크 착용
3) 급성탈수 증상 시 1339 콜센터 연락
9. 태풍·장마 변수는?
기상청 중기예보는 다음 주 북서태평양 제11호 태풍 후보가 발달할 경우 강릉에 간접 영향을 줄 가능성을 주시 중입니다.
10. 마무리
이번 주 강릉 날씨는 ‘뜨거운 불가마’와 ‘국지성 소나기’가 교차하는 형태입니다. 실시간 기상 특보 확인과 개인위생, 에너지 절약을 병행한다면 무더위도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 앱’과 강릉시청 재난문자 서비스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