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mediaimg-sectionsportsmetateamkbo390.png

오늘날씨가 궁금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순간, 화면 속 기온 숫자만으로는 체감이 쉽지 않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기상청 날씨누리 공식 자료를 종합해 전국 기상 전망과 생활 팁까지 정리했습니다. ☀️🌧️


기상청 아이콘 이미지 출처: 기상청

첫 번째 핵심은 습도와 체감온도입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0℃ 안팎이지만 습도가 80%에 육박해 체감온도는 33~34℃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반면 대구·광주 등 남부 내륙은 강한 햇볕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3시를 전후로 열지수를 35 이상으로 예측했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낮 동안 맑아지며 일사량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서해상에서 형성된 약한 저기압이 밤사이 접근해 일부 지역에 소나기를 뿌릴 수 있습니다.

오늘날씨는 지역 간 편차가 크니, 각 시·도별 단기예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 기상청 관계자

제주도에는 이틀째 남풍이 유입되며 습한 공기가 머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어 항공편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사전 점검해야 합니다.

한편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최고 27℃ 선에 머무르지만, 높은 파고로 인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가 낚시나 서핑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다음날씨 특보 이미지 출처: 다음날씨 특보 페이지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좋음~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오후 늦게 중국발 스모그가 서서히 유입될 수 있으니, 에어코리아 실시간 지수를 체크하면 좋습니다.

체감 더위를 낮추려면 외출 시 밝은 색 옷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선택하세요. 기상청 연구에 따르면 의복 색상이 5℃ 이상의 체감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지수가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단계입니다. 11시~15시 야외 활동을 계획한다면 SPF 50+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저녁 무렵 소나기가 지나는 지역에서는 급격한 기온 하강과 함께 도로가 미끄러워집니다. 퇴근길 차량 운전자는 평소보다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내일 새벽부터 남해상에 위치한 제13호 태풍 ‘가지키’ 간접 영향권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예상 경로가 서쪽으로 치우쳐 변동성이 큰 만큼, 최신 태풍 속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날씨 요약입니다.
① 수도권 체감 34℃·무더위 지속
② 남부내륙 폭염경보·열지수 35 이상
③ 밤사이 소나기 가능·우산 필수
④ 자외선 ‘매우 높음’·차단제 필수
⑤ 태풍 가지키 이동 경로 면밀 관찰

생활 속 작은 준비가 불쾌지수를 낮추고 안전을 지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단기예보·기상특보·생활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