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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의 중심에 서다 ⚡


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에 진출하면서 여의도 정가가 술렁였습니다. 결선 상대는 ‘통합’을 전면에 내세운 김문수 후보입니다.

반면 장동혁 후보는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진영의 결집을 통해 강성 당심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고수했습니다.


장밋빛 전망보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1) – 장동혁 후보 TV토론 발언 중

장 후보는 마지막 TV토론에서 “당내 ‘내부 적’이 더 위험하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포용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 핵심 키워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반탄파, 김문수


1. 학력·경력과 정치 입문

장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45회에 합격했습니다. 검사로 재직하다 2020년 총선에서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로 초선 입성했습니다.

검사 시절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알려졌으며, 현장 수사를 중시하는 스타일로 조직 내 신망을 얻었습니다.


2. ‘반탄파’의 대표 주자로 부상

‘탄핵 반대’ 입장을 견지해 온 장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됩니다. ‘윤 어게인’ 구호를 앞세워 지지층을 넓혔습니다.

그는 “보수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총선·대선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강성 당원층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3. 김문수 후보와의 대비 포인트

김문수 후보가 ‘찬탄파까지 포용’ 전략을 내세운 것과 달리, 장동혁 후보는 “원칙 없는 통합은 중도 포기”라고 맞섰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장동혁 후보가 2030 남성·책임당원에서 강한 지지를 얻는 반면, 김 후보는 수도권 무당층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4. 주요 공약과 비전

공수처 폐지 재추진노조 회계 투명화법청년 전당대회 상설화 등 강한 개혁 드라이브를 약속했습니다.

그는 “야당과의 협치보다 국민 직접 소통이 우선”이라며 광폭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5. 한동훈 전 대표와의 관계

최근 한동훈 전 대표가 장 후보를 ‘극단’으로 지칭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장 후보는 “비판은 달게 받되, 결국 나는 보수의 주류”라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이 발언은 ‘한동훈 비토 정서’를 활용해 강경 보수층을 더 끌어들이려는 계산으로 풀이됩니다.


6. 당내 평가와 과제

찬탄파에서는 “장동혁 후보가 당을 우경화할 우려”를 제기합니다. 반면 반탄파는 “명확한 노선이 총선 승리를 담보한다”고 응수합니다.

장 후보가 실제로 당대표에 오른다면, 첫 시험대는 내년 총선 공천관리와 수도권 중도층 설득이 될 전망입니다.


7. 향후 시나리오

장동혁 당선: 강경 노선 강화, 보수 결집 가속 → 중도층 이탈 리스크 동반
김문수 당선: 통합 드라이브 → 보수결집 약화 but 확장성 확보

장 후보 측은 “지금 필요한 건 결집과 투쟁”이라고 못 박으며, 중도 이탈 우려를 축소하려 노력 중입니다.


8. 전문가 코멘트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장동혁 후보는 윤심을 업고 있지만, 수도권 중도층을 견인할 정책 다변화 전략이 병행되지 않으면 역풍이 클 수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장 후보의 승부수가 결국 ‘외연 확장’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9. 결선 투표 일정 및 방식

투표는 당원 80% + 국민여론 20% 비중으로 합산됩니다. 최종 결과는 26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장 후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당원 대상 ‘전화운동’을 이어가며 막판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0. 사진으로 보는 장동혁 후보

장동혁 연합뉴스 사진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TV토론 장면
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마무리

📢 장동혁 후보의 ‘원칙론’이 당심을 사로잡을지, 김문수 후보의 ‘통합론’이 막판에 힘을 발휘할지는 곧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향후 2년간 한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재편할지, 유권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