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독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마침내 국내 도로를 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테슬라코리아는 8월 29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 모델은 AWD와 사이버비스트(Cyberbeast)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진=테슬라코리아 제공
기본형 AWD는 예측 주행 거리 520km, 최고 속도 180km/h, 0→100km/h 가속 4.1초를 기록합니다.
상위 트림 사이버비스트는 듀얼·트라이 모터 조합으로 0→100km/h를 2.7초 만에 주파합니다.
가격은 1억4,500만 원부터 1억6,000만 원 사이로 책정됐습니다. (정부 인증 진행 중)
“사이버트럭은 단순 픽업을 넘어 미래형 모빌리티 플랫폼이 될 것이다.” – 테슬라코리아 관계자
국내 소비자 관심은 사전 예약 규모에서도 드러납니다. 2019년 최초 공개 직후부터 2만 대 이상이 예약됐으며, 9월 4일부터 신규 예약이 재개됩니다.
테슬라 오너 커뮤니티는 이미 전시·시승 행사 문의가 폭주 중입니다.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달된 ‘시승 초청장’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사진=뉴스1 캡처
특히 가수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에서 내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프리미엄 레저 EV’ 이미지는 더욱 강화됐습니다.
알루미늄 합금 대신 적용된 콜드롤드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는 견고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또한 1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OTA 기반 FSD(완전 자율주행) 업데이트, 11.5kW 가정용 V2H 기능 등 미래 지향형 옵션이 기본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이버트럭 출시가 픽업·SUV 시장뿐 아니라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도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출시 당일, 성수 서비스센터·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에서 동시 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문 전 모바일 앱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결론적으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디자인, 성능, 브랜드 스토리를 모두 갖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 상륙을 목전에 둔 지금, 사이버트럭이 한국 전기차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