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 대 광주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이 2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합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진 부천FC1995는 홈팬 앞에서 3점 차 이상 승리가 절실합니다.
전술 흐름PREVIEW
이영민 감독은 빠른 전환 속도를 강조하며 양 측면 스피드를 살린 4-3-3을 예고했습니다.
광주FC 이정효 감독은 1차전과 동일한 3-4-3으로 역습 대비 수비 블록을 낮게 유지할 전망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홈에서 기적을 쓰기 위해 한 발 더 뛰겠습니다.” – 이영민 감독
광주 측은 “방심은 없다”며 선제골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키플레이어
부천은 정재용의 중원 조율과 박창준의 돌파가 관건입니다.
광주는 1차전 득점자 정지훈·헤이스가 다시 한 번 득점을 노립니다.

부천은 홈 12경기 무패(공식 대회) 기록을 갖고 있어 역전 가능성을 높입니다.
반면 광주는 올 시즌 원정 실점 2위13실점에 머무르며 불안 요소가 숨겨져 있습니다.
티켓·중계 정보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모바일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는 오후 4시 30분 개장합니다.
중계는 KBS N 스포츠·스카이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K리그 공식 OTT 케이리그플러스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기자 전망)
부천: 최철원(GK) – 서명원, 닐손주니어, 조유민, 국태정 – 정재용, 장현성, 라마스 – 박창준, 최건주, 조현택
광주: 이준(GK) – 안영규, 이한도, 박대한 – 최원창, 이호령, 엄지성, 이지훈 – 헤이스, 정지훈, 아사니

변수는 날씨입니다. 기상청은 경기 시간대 약한 비 예보를 내놨습니다.
미끄러운 잔디는 드리블 돌파보다 롱패스 전개에 유리해 광주의 맞춤 전술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세 가지
① 전반 15분 내 선제골 여부
② 세트피스 수비 집중도
③ 교체 카드 타이밍
특히 부천의 초반 공세가 먹히지 않을 경우, 광주의 시간 지연 전략이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팬들은 경기장 외에도 부천역 마르쉐 광장에서 열리는 거리 응원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단 굿즈 부스에서는 한정판 머플러, 선수 사인볼 럭키드로우 등이 준비돼 팬심을 자극합니다.
결국 승리의 열쇠는 ‘멘털’입니다. 부천은 역전 의지를, 광주는 집중력 유지를 내세워 결승행 티켓을 다툽니다.
2000년대 들어 두 팀의 토너먼트 맞대결은 단 세 번뿐이며, 통산 성적은 1승 1무 1패로 팽팽합니다.
부천 종합운동장에는 1만 2천 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찰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후 경기 리포트와 인터뷰 전문을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