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이 25.17 패치를 통해 ‘초토화 봇’ 모드를 다시 가동했습니다.
27일 새벽 적용된 시즌 3 업데이트는 PvE 콘텐츠 강화가 핵심이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돋보이는 요소가 바로 🔥초토화 봇🔥 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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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 봇’은 챔피언 AI가 강화 스킬·아이템을 풀세팅한 채 등장해, 유저에게 레이드급 전투를 제공합니다.
💡 첫 진입 시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며, 팀원이 부족해도 매칭 큐를 통해 자동 보충됩니다.
이번 시즌 3에서는 패턴 다양화와 맵 인터랙션이 강화됐습니다. 예를 들어 제이스·럭스·오리아나 조합의 봇이 장거리 포킹으로 라인을 초토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플레이 타임을 20분 내외로 조정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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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체계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배틀패스 포인트는 물론, 특정 라운드 클리어 시 스킨 파편과 에메랄드 신화 정수를 제공합니다.
전략 면에서는 CC 연계가 중요합니다. 모데카이저 궁극기로 봇 딜러를 제거하거나, 세라핀 궁극기로 전원을 묶어 집중 화력으로 끊어내는 방식이 추천됩니다.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습니다. 롤 갤러리에는 “레이드 MMO를 하는 기분”이라는 호평과 함께 “난이도가 ‘악몽’ 단계에서 급격히 올라간다”는 의견이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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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은 정글 타이머 UI를 손보며 정보 가독성도 개선했습니다. 드래곤·바론 재생성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합니다.
📌 e스포츠 영향도 주목됩니다. 팀 연습 과정에서 특정 콤보 실험 및 스킬 샌드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최소 사양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메모리 사용량이 패치 전보다 약 5% 증가했습니다. 원활한 체험을 위해 8GB RAM 이상을 권장합니다.
다음 달에는 ‘초토화 봇–어둠의 정령전’이 예고돼 있습니다. 고유 버프를 지닌 정령 몬스터가 투입돼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롤 초토화 봇 모드는 캐주얼과 하드코어 플레이어 모두에게 색다른 도전을 제시했습니다. 새로운 아이템과 UI 개선까지 더해져, 시즌 3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