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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주가가 29일 오전 장중 62,300원까지 밀리며 연중 최저치에 근접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플랫폼 규제, 실적 둔화, 그리고 김범수 창업자 재판이라는 삼중 악재를 한꺼번에 점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로고

이미지 출처: 아시아뉴스통신DB


🔍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는 시가 64,000원으로 출발했으나 매물 압력에 밀려 한때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은 27조 원대로 내려앉아 네이버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프로그램 차익실현에 나서며 수급 부담이 커졌습니다.


💼 김범수 창업자에 대한 SM엔터 주가조작 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경영투명성에 대한 의문은 밸류에이션 할인으로 직결된다” — 미래증권 박애널리스트1

당장 유죄 여부와 별개로 재판 장기화가 ‘리더십 리스크’로 부각된다는 분석입니다.


📊 2분기 연결 매출은 2조 4,588억 원, 영업이익은 1,16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광고·커머스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카카오엔터·카카오게임즈 등 콘텐츠 부문 수익성은 개선된 것이 위안 요인입니다.

김범수 재판 출석

이미지 출처: 조선비즈/다음뉴스

💡 회사는 생성형 AI 모델 ‘KoGPT’ 고도화와 모빌리티 슈퍼앱 출시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관사 리포트에 따르면 12개월 목표주가는 평균 80,00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25% 이상의 업사이드가 남아있습니다.

다만 AI 투자 확대, 공동체 구조조정 비용, 추가 규제 리스크가 단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 개선과 자사주 매입 여부가 주가 반전을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 기술적 분석에서는 6만 원 초반대가 2022년 저점과 맞물리는 장기 지지선으로 거론됩니다.

증권가는 “분할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되, 실적 가시성 확인 전까지 비중을 과도하게 늘리진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1%대에 머물러 있어 배당 투자보다는 밸류 회복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합니다.


⏱️ 단기적으로는 9월 예정된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통과 여부가 촉매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장기 투자자는 AI·핀테크·웹툰 등 카카오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카카오 주가는 규제·리더십·실적 삼박자 가운데 어떤 요소가 먼저 해소되느냐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