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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이 열광의 함성으로 들끓었습니다. ‘한국 농구의 여왕’ 박신자 여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제10주년 BNK금융 박신자컵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2025 박신자컵 메인 배너
이미지 출처: WKBL 공식 홈페이지

1967년 세계선수권 준우승 주역이었던 박신자 여사는 “선수 때처럼 다시 뛰고 싶다”는 농담 섞인 인사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 열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박신자컵1 WKBL 6개 구단과 일본·유럽 초청팀이 격돌하는 프리시즌 대회입니다. 올해는 헝가리 명문 DVTK와 스페인 사라고사가 처음 참여해 국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10년 전 작은 친선 경기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아시아·유럽 팀이 모이는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했습니다.” – 박신자 여사

이번 대회는 여자농구 저변 확대라는 목표를 분명히 합니다. 관중석 곳곳에는 청소년 농구클럽 선수들이 초청돼 무료 관람 혜택을 누렸습니다.


대회 일정은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 5일 결승전까지 이어집니다. 예선은 A·B 두 조 풀리그로 치러지며,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경기 중계는 네이버 스포츠·유튜브 ‘여농티비’·카카오TV·WKBL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총망라합니다. 덕분에 해외 팬들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박신자컵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스타즈 인스타그램 경기 안내
이미지 출처: KB스타즈 공식 인스타그램

부산시는 대회 기간 관광·교통 패스를 연계해 스포츠 관광 특수를 노립니다. 사직야구장과 해운대 일대에서는 FAN ZONE이 운영돼 구단 MD,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주목할 선수로는 BNK 썸 이다현, KB스타즈 이세영, 그리고 일본 후지쯔의 사토 리나가 꼽힙니다. 특히 유망주 발굴 무대라는 취지에 맞춰 23세 이하 출전 의무 규정이 도입돼 신인들의 적극적인 기용이 눈에 띕니다.

경기 외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31일에는 유소녀 클리닉, 1일에는 3×3 스트리트 대회, 2일에는 WKBL 은퇴 레전드 토크쇼가 예정돼 있습니다.

올림픽 본선 복귀를 위해서는 지금이 바로 채찍질이 필요한 시기” – 박신자 여사

실제로 WKBL은 올 시즌부터 상금 규모를 30% 확대하고, 1군-2군 통합 드래프트를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박신자컵이 제2의 도약 발판이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티켓 예매인터파크·WKBL앱에서 가능하며, 조별 예선 평일 낮 경기는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박신자컵 티켓 소지자는 부산 아이파크 홈경기 입장료를 30% 할인받는 콜라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코트 밖 활약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신자 재단은 이번 대회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스포츠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마침내 결승전이 열리는 9월 5일, 우리는 또 한 번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레전드’ 박신자의 이름을 딴 컵은 단순한 트로피가 아닌, 세대를 잇는 희망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 글·편집: 김해진 기자


1)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주최 프리시즌 대회로, 2016년 창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