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이 다시 한 번 국내·외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은 2024년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15억 명Statista 2024을 돌파했습니다.
1. 틱톡 성장 배경
바이트댄스가 2016년 출시한 틱톡은 ‘세로형 1분 영상’이라는 간결한 포맷으로 Z세대의 시간을 사로잡았습니다.
알고리즘 기반 추천 시스템은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대폭 늘렸고, 이는 광고 수익 확대의 동력으로 작동했습니다.
2. 틱톡샵(TikTok Shop)의 부상
최근 서울경제진흥원은 틱톡코리아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미국 틱톡샵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틱톡샵은 영상·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해 소비 단계와 결제 단계 간 ‘1클릭 전환’을 구현합니다.
“11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했고, 판매자의 67%가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 틱톡 내부 자료
3. 국내 브랜드 성공 사례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COSRX는 틱톡 챌린지로 MZ세대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높였습니다.
또한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elle_korea 계정으로 360만 이상의 ‘좋아요’를 확보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4. 알고리즘 이해하기
틱톡 알고리즘은 시청 완료율·반복 시청·공유 수를 핵심 지표로 삼습니다.
따라서 3초 안에 시선을 잡을 수 있는 훅(Hook) 설정이 필수입니다.
5. 업로드 골든 타임
디지털 마케터 닐 파텔은 “10시·15시·18시(현지 시각) 게시물이 평균 29% 높은 도달률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틱톡 이용자의 피크 타임과 맞물려 있어 전략적 업로드가 필요합니다.
6. 저작권 이슈와 책임
X(옛 트위터) 유저 Sunshine Hope는 자신의 팬아트가 틱톡에 무단 게시됐다며 출처 표기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숏폼 생태계 전반에서 저작권 준수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음을 시사합니다.
7. 브랜드·창작자 위한 실전 팁
① 15초 이내 핵심 메시지 전달 ② DUET·STITCH 기능 활용 ③ 챌린지용 오리지널 사운드 제작 ④ 해시태그 4~5개 집중 사용을 권장합니다.
특히 #ForYou·#FYP는 필수 해시태그로 알려져 있습니다.
8. 규제와 미래
미국·EU는 데이터 주권 이슈로 틱톡 규제 법안을 논의 중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커머스·엔터·교육을 아우르는 틱톡 생태계는 쉽게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9. 결론
틱톡은 더 이상 ‘춤·챌린지’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브랜드·창작자·공공기관 모두에게 기회의 창을 열어두고 있으며, 숏폼 빅뱅의 중심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