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e스포츠 해설가 고수진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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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게임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졌으며,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굳건한 믿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KBS 간판 프로그램을 맡아온 박소현 아나운서와 프로게이머 출신인 고수진 해설가의 만남으로 팬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예쁘게 잘 살 테니 지켜봐 달라” – 박소현 아나운서, 예비신부 소감
1992년생인 박소현 아나운서는 2015년 KBS 42기 입사 후 ‘도전 골든벨’, ‘KBS 뉴스7’, ‘주말 뉴스9’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 신뢰를 쌓았습니다.
반면 1989년생 고수진 해설가는 ‘LCK’와 국제 대회에서 독창적 해설로 이름을 알렸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꼬꼬갓’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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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가족·지인 및 e스포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게임 – 방송계의 ‘화합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취미를 살려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청첩장을 제작,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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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e스포츠 커뮤니티가 지속해서 확장되는 가운데, 인기 아나운서와 해설가의 결합은 긍정적 시너지를 낳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박소현 아나운서는 ‘KBS 뉴스9’ 주말 앵커직을 유지하며 결혼 준비와 방송 일정을 병행 중입니다.
한편 고수진 해설가는 2025 LCK 결승을 끝으로 잠시 신혼 휴가에 돌입, 이후 국제 대회 복귀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서울 강서구 신혼집에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며, 반려견 ‘루나’와 함께 지낸다고 전했습니다. 🐶
ⓒ 서울신문 DB
방송가 관계자들은 “박소현 – 고수진 부부가 각각 방송과 e스포츠를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협업 콘텐츠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식 이후에도 ‘부부 중계’ 등 새로운 포맷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미디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게임 팬과 📺 방송 시청자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두 사람이 삶과 일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박소현 아나운서와 고수진 해설가의 행복한 새 출발과 커리어 행보를 지속적으로 조명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