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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vs Tionghoa Taipei 친선전이 5일 밤(현지시간) 수라바야 겔로라 붕 토모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FIFA 매치데이 일정에 맞춰 편성돼 두 대표팀 모두 아시안컵 예선2026년 월드컵 지역예선을 겨냥한 전력 점검 무대였습니다.

⚽️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가루다 군단’ 인도네시아는 랭킹 172위 Tionghoa Taipei를 상대로 공격적인 4-3-3 포메이션을 꺼냈습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망노바 드리블로 수비 라인을 흔든 라그나르 오어르타망훈이 첫 슈팅을 기록해 홈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우리는 전진 패스와 측면 압박을 통해 경기 지배권을 가져올 것입니다.”– 패트릭 클라이버르트 인도네시아 감독

이에 맞선 중화 타이베이는 역습에 특화된 5-4-1로 맞불을 놨으며, 전반 23분 천하오웨이의 중거리 슛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막판 마우로 자일스트라가 교체 투입되며 인도네시아 공격은 더욱 속도를 냈고, 관중석의 응원 함성은 데시벨을 높였습니다 🎉.

Indonesia vs Chinese Taipei 경기 장면

이미지 출처: YouTube/SripokuTV

후반 55분 리즈키 리도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Tionghoa Taipei쿠오리웨이를 중심으로 짧은 패스로 템포를 끌어올리며 역습 속도를 높였습니다.

68분, 인도네시아의 사디아르만왼쪽 풀백 오버래핑으로 결정적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키퍼 차오위안의 슈퍼세이브가 빛났습니다.

친선 경기지만 두 팀 모두 전술 카드를 아낌없이 공개해 대표팀 내 경쟁 구도를 분명히 했습니다.

경기 막판 양 팀 감독은 대거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신예 발굴과 조직력 확인에 집중했습니다.

종료 휘슬과 함께 스코어보드에는 무승부가 기록됐지만,※ 집계 기준 90분 팬들은 가치 있는 시험 무대를 체험했습니다.


경기 관전 포인트 요약(Analytics)

  • 볼 점유율: 인도네시아 57% vs Tionghoa Taipei 43%
  • 유효 슈팅: 7-4
  • 패스 성공률: 82% vs 76%
  • 관중 수: 약 4만 1천 명

특히 라그나르 오어르타망훈의 전방 압박과 차오위안 골키퍼의 선방이 수훈 감으로 꼽혔습니다.

이번 Indonesia vs Tionghoa Taipei 친선전은 두 팀 모두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며 다음 일정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아시아 축구 소식친선경기 분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