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뉴저지와 내슈빌에서 열리는 미국·멕시코 원정 친선경기에 나서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1️⃣ 첫 경기는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tvN·쿠팡플레이·TV조선이 생중계를 맡았습니다.
2️⃣ 이어 10일 오전 10시 테네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맞붙습니다. 두 경기 모두 월드컵 공동 개최국을 직접 상대하는 귀중한 실전 무대입니다.
3️⃣ 손흥민 선수는 “어느 포지션이든 팀 승리가 최우선”이라며 원톱·세컨톱·윙을 가리지 않는 다목적 자원임을 강조했습니다.
4️⃣ 김민재·이강인·조규성 등 해외파 핵심들도 모두 합류해 최정예 스쿼드가 꾸려졌습니다.*부상자 없음
🗣️ 홍명보 감독
“북중미 특유의 기후·피지컬을 체험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5️⃣ 실제로 고온·습도 적응을 위해 대표팀은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거쳐 뉴저지로 이동했습니다.
6️⃣ 전술 키워드는 ‘역동적 하이프레스’입니다. 홍 감독은 미드필드 라인을 높여 패스 레인 차단과 세컨드볼 장악을 지시했습니다.
7️⃣ 수비진은 김민재–김주성 더블 스토퍼가 유력하며, 측면에서는 이기제가 공격 가담을 노립니다.※김진수 경미한 타박상
8️⃣ 미국전 최대 경계 대상은 ‘미국 손흥민’이라 불리는 크리스천 풀리식입니다. 빠른 침투와 중앙 좁혀들기가 위협적입니다.
9️⃣ 멕시코전에서는 치차리토·로사노 등 세대 교체를 진행 중인 삼색군단의 조직력이 변수로 꼽힙니다.
(사진=Best Eleven 기사 캡처)
🔟 K리그 주전들의 컨디션도 호재입니다. 파이널 라운드 휴식기를 활용해 이승우·설영우가 100% 몸 상태로 소집됐습니다.
11️⃣ 여자 대표팀 소식도 풍성합니다. 지소연 선수가 버밍엄 합류 소식을 전하며 “후배들에게 유럽 무대 노하우를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 팬·스폰서 열기도 뜨겁습니다. 테네시 한인회는 1,500장 응원 티셔츠를 제작해 지오디스 파크를 붉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13️⃣ 대한축구협회(KFA)는 공식 SNS·유튜브를 통해 현지 훈련 V-로그, 선수 인터뷰 등을 실시간으로 배포해 소통 폭을 넓혔습니다. 📱
14️⃣ 이번 원정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전력 점검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입니다. 경기력뿐 아니라 원정 응원 문화·마케팅까지 점검하는 종합 테스트라 할 수 있습니다.
15️⃣ 대한민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기록을 넘어 최고 성적을 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9월 A매치 2연전의 막이 오릅니다. 🇰🇷🔥
(이미지 출처: 대한축구협회 공식 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