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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명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시금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7일 밤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 출연한 그는 신작 ‘고백의 역사’를 들고 시청자 앞에 섰습니다.


“욕을 못할 것 같다는 말,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공명은 선 굵은 악역 연기에 대한 갈증을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그는 “박해일 선배의 ‘살인의 추억’ 속 섬뜩한 눈빛을 보고 연기의 폭을 확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누 냄새 같은 이미지가 강점이지만, 언젠가 관객을 소름 돋게 할 캐릭터를 완성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습니다.


📽️ ‘고백의 역사’2025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1990년대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비밀스러운 연애 편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그립니다.(제작사 ㈜필름오버)

공명은 작품에서 1인 2역에 가까운 복합적인 변주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공명 ‘고백의 역사’ 스틸컷

▲ 사진 = 뉴스엔 제공


🔍 공명(본명 김동현)은 2013년 웹드라마로 데뷔, ‘극한직업’·‘홍천기’ 등을 거치며 주연급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현실 남사친의 교과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편한 장르에만 머물면 매너리즘이 온다”며 끊임없는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신작에서는 ‘선한 얼굴 속 숨은 그림자’라는 컨셉트로 둔중한 내면 연기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 제작진은 “공명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뒤집는 정반대의 서사를 준비했다”고 귀띔했습니다.

촬영지는 전북 고창·경기 파주 등 한국적 정취가 살아있는 로케이션으로, 작품 속 ‘시간의 레이어’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한 신은수, 김상호 등이 합류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시너지를 완성합니다.

제작사 관계자는 “‘Love Untangled’(국제 배급 제목)라는 부제처럼 얽히고설킨 감정선이 핵심”이라 설명했습니다.


📊 SNS 반응도 뜨겁습니다. 인스타그램·X(前 트위터)에는 #GongMyoung, #공명, #LoveUntangled 해시태그가 실시간으로 확산됐습니다.

넷플릭스 필리핀 공식 계정은 예고편 클립을 공개하며 ““well, I’ll be with you” 대사에 팬들이 환호했다”는 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커뮤니티에서는 “선한 얼굴로 악역을 하면 충격 반전이 극대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졌습니다.


📅 개봉 일정은 11월 말로 가닥이 잡혔고,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공명은 “첫 악역을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떨리지만,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설렌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준비 중인 OTT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도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이라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 성장의 원동력은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사실을 공명은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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