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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미래형 캠퍼스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연구·학생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해 지역 거점 국립대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우선 용봉캠퍼스 북측에 조성될 미래간호교육관이 주목받습니다. 해당 건물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최첨단 시뮬레이션 병동AI 기반 실습실을 갖춰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 거점이 될 예정입니다.

📸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 전경
이미지 출처: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 관계자는

전남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연구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 교육 혁신 부문도 속도를 냅니다. 2026학년도부터 ‘융합전공 트랙’ 12개가 추가되며, 특히 디지털금융·스마트농생명 분야가 신설돼 산­학 협력을 강화합니다.

이와 더불어 수강신청 서버 안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최근 학생들이 즐겨 찾는 ‘전남대 서버시간’ 페이지 역시 이를 반영해 실시간 동기화 정확도를 0.01초 단위로 개선했습니다.

🏗️ 생활 인프라도 달라집니다. 생활관은 2025년 하반기까지 광주 친환경 인증을 받은 모듈러 기숙사 800실을 추가 공급해 기숙사 수용률을 35%→5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한 통합문화스포츠센터가 들어서며, 야간 러닝 동아리를 위한 LED 트랙과 스마트 헬스 스테이션이 설치됩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엔 “#전남대운동장 7km 러닝” 게시물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연구 영역에서는 수의과대학이 태국 출라롱콘대, 미국 플로리다 수의대 등과 잇달아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식 과학·반려동물 암 치료 등 공동연구 과제를 추진, SCI 논문 30편 게재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대학원생 송예은 박사과정생은 나노소재 분야 국제 저널 Small·AFM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해 ‘차세대 배터리 전극 설계’ 연구로 주목받았습니다1.

💡 지방거점대학 특성화 사업에도 탄력이 붙습니다. AI·광융합 메타클러스터가 2028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입받아 산업체 인턴십공동연구를 지원하며, 졸업생 취·창업률 80% 달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 접근성 개선도 눈에 띕니다. 광주 시내 228번(화순전대병원) 버스 노선이 전남대병원·용봉캠퍼스를 잇도록 조정돼 통학 편의가 높아졌습니다.

📈 한편, 대학본부는 ‘기말고사 응원 프로젝트’로 떡·음료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SNS에서 ‘#천원의 행복’ 해시태그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10월 개최될 ‘용봉 문화제’K-컬처친환경 페스티벌 콘셉트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남대의 이번 행보가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연구·산업 생태계를 지역에 뿌리내리게 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 1참고: 전남대학교·포탈뉴스통신 보도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