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가 산학협력과 미래교육을 키워드로 다시 한 번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용인 자연캠퍼스와 서울 인문캠퍼스를 오가며 취재한 결과, 학교 곳곳이 ‘변화’라는 단어로 가득 찼습니다.
산업수요와 학생들의 요구를 모두 품으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집니다.
“학생 경험을 재설계해 미래형 대학교 모델을 제시하겠다.” – 명지대학교 관계자
첫째, 건축대학 웹사이트가 전면 개편돼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제로에너지 연구실 등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둘째, 보람상조와의 MOU로 장례산업경영학 전문 과정이 미래교육원에 신설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헤럴드경제
셋째, 통합치료대학원은 예술심리치료 분야 자원봉사 매칭 플랫폼을 가동해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넷째, 방산안보연구소 연구팀은 재현 데이터 기반 비식별화 기술 논문을 발표하며 AI·보안 융합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캠퍼스 라이프도 풍성합니다.
🍽️ 자연캠퍼스 학생회관 식당은 매주 친환경 로컬푸드 메뉴를 공개하며 학식맛집으로 등극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명지대 자연 학생회관
🚌 OURS 총학생회는 통학·셔틀버스 노선을 학기 초 모바일 앱으로 통합 안내해 통학 스트레스를 최소화했습니다.
취업 지원도 강화됐습니다.
링크드인 공식 채널을 통해 재학생·졸업생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글로벌 기업 채용설명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교내 창업보육센터는 AI·바이오 스타트업 10개 팀을 새로 선정해 시드 투자를 연계했습니다.
입시 측면에서는 2026학년도 학부·대학원 전형이 예고대로 진행 중이며, 비대면 콘텐츠 전형이 확대돼 원거리 지원자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교류를 위해 미국·유럽 47개 대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해 교환학생 파견 규모가 전년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알럼나이 커뮤니티 ‘MJU 동문 허브’는 업계 멘토링을 제공하며 상생 페이백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캠퍼스 곳곳에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와 제로웨이스트 스토어가 들어서며 학생 만족도가 크게 올랐습니다.
🎓 명지대학교는 ‘학생 중심·산업 연계·지속가능 캠퍼스’ 세 축을 통해 대한민국 고등교육계의 새로운 항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산학협력 신모델과 친환경 캠퍼스 혁신이 어떻게 현실화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