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취임사가 6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명 취임사는 약식 취임선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박수 갈채 대신 국정 과제 곧바로 실행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이재명 취임사는 “비상경제TF 가동”과 “실용정부 출범”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정희·김대중 정책 사례를 국가 성장의 양대 축으로 평가하며 “둘 사이에 진영 대립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개인과 국가 모두가 성장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나눠줄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정부를 약속했습니다.
“모두의 열망을 안고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처럼 이재명 취임사는 통합과 실용을 전면에 내세운 메시지로 구성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조기대선 후 인수위 없이 바로 집무에 돌입하는 만큼, 취임선서만으로 간소하게 정부 출범을 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비상경제TF를 즉시 가동하여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외교·안보 의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외 정책 방향성으로 “포용적 협력 외교”와 “실용적 시장주의 외교”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모두가 주인인 나라, 국민을 섬기는 정부로 첫발을 내딛겠다”고 말하며 실용정부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상으로 이재명 취임사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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