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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임신·결혼 소식이 공식화됐습니다. SM C&C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곽준빈(33)이 오는 10월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면서 “새 생명까지 찾아와 큰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소속사는 “신부는 5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임신 초기로 안정이 필요한 단계이기에 구체적 일정·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축복처럼 찾아온 새 생명에 감사하며 책임감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 곽튜브 SNS 캡처

곽튜브는 전날 밤 개인 유튜브 커뮤니티에 “아빠가 되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직접 소감을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2시간 만에 좋아요 5만 개를 돌파,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곽튜브 공식 사진
▲ 출처 : 스타뉴스

‘해외 배낭여행의 바이블’로 불리는 곽튜브 채널은 구독자 192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첫 영상을 올린 뒤, 로컬 교통·시장·숙소를 생생히 담아낸 편집 방식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적도기니 리얼 체험기는 조회수 830만 회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여행 콘텐츠” 브랜드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이번 ‘곽튜브 임신’ 뉴스가 전해진 직후 해당 영상 댓글란에는 “안전하게 촬영하시길”, “예비 아빠 파워!” 등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2023년 말, 지인 모임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공통 관심사였던 여행·음식을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제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서로의 가치관이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입니다.

최근 SNS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반려자·가족 공개 트렌드’가 강화되는 가운데, 곽튜브 또한 프라이버시와 팬 소통 사이의 균형을 고민해 왔습니다. 이번 발표 역시 “루머를 최소화하고 진실만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준비됐다고 관계자는 귀띔했습니다.


콘텐츠 일정에도 변화가 예고됩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멕시코·몰타 편은 예정대로 순차 업로드되지만, 출산 전후 3개월은 업로드 간격이 길어질 전망입니다. 그는 “가족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임신·출산 브이로그’가 채널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M&C미디어 박진호 연구원은 “곽튜브 임신 키워드 자체가 강력한 화제성을 갖는다”면서 “육아·여행 결합 포맷도 가능하다”고 예측했습니다.

SNS 캡처 이미지
▲ 출처 : 다음뉴스


사회적 시선도 주목됩니다. 혼전 임신을 이유로 비난하는 악성 댓글이 일부 존재하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축복은 축복으로 받아들이자”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유튜버협회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임신 초·중기 여행‧업무 종사자를 위한 ’모성 보호 제도’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곽튜브의 해외 촬영 일정도 건강검진·예방접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곽튜브는 결혼식 후에도 국내 로드트립 시리즈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제작팀은 “신혼여행과 촬영을 겸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 트래블’ 콘텐츠에 팬들의 기대가 모입니다. 🚗👶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응원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양육과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곽튜브 임신·곽튜브 결혼 소식은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