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제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SKT T멤버십 고객 감사제에 동참하며 최대 50% 할인을 예고했습니다. 전국 매장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만 원 구매 시 1만 원 할인·적립이라는 파격 조건으로 관심이 집중됩니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T멤버십 앱 ‘고객 감사제’ 페이지에서 ‘매직 바코드’를 선택해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됩니다. 기간 내 1회 사용 가능하니 전략적 소비가 필요합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전 품목 적용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이크·선물세트·커피 음료는 물론, 최근 SNS에서 회자되는 고구마깡 꾸니아망·양파링 도넛까지 할인 대상입니다.
▲ 이미지 출처 : 한경비즈니스 기사 캡처
소셜미디어 반응도 뜨겁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품절대란 예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매장 앞 대기 행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콜라보 빵을 맛본 이용자들은 “강추” 댓글을 남기며 입소문에 힘을 더합니다.
“행사 첫날 오전에만 ‘꾸니아망’이 3시간 만에 완판됐습니다.”1
CJ푸드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과 브랜드 충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업계에서는 최대 20% 이상 매출 증가를 전망합니다.
▲ 이미지 출처 : 레디앙 보도자료
해외 시장에서도 호재가 이어집니다. 베트남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 중인 ‘말차 시리즈’는 출시 10초마다 한 개씩 팔리며 품절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몽골·캄보디아 등 인접국으로의 수출 확대도 본격화됩니다.
▲ 이미지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
전문가들은 ‘프리미엄 말차’와 ‘통신사 멤버십’의 결합을 승부수로 해석합니다. 식품산업연구원은 “단순 할인에서 나아가 디지털 구독 경제와 연결된 실험”이라 분석했습니다.
뚜레쥬르는 ESG 경영도 강화합니다. 행사 기간 판매되는 모든 쇼핑백에는 친환경 잉크와 재생지를 적용했습니다. 🛍️ 작은 변화지만 소비자 경험을 높이는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업계 경쟁 구도도 주목됩니다. 파리바게뜨·던킨 등 주요 브랜드가 ‘멤버십 맞불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어서 9월 베이커리 대전이 예상됩니다.
소비자 꿀팁을 놓치지 마세요. ① 오전 11시 이전 방문하면 신선한 품목 확보 확률이 높습니다. ② 모바일 사전 주문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③ 생일 케이크는 최소 하루 전 예약이 안전합니다.
단, 일부 특수 매장(공항·터미널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매장에 문의해야 합니다. 또한 1인 1회 사용 제한을 지키지 않으면 혜택이 자동 소멸됩니다.
‘뚜레쥬르’는 25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R&D 센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맛 트렌드를 국내·외로 빠르게 확산해 ‘K-베이커리’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뚜레쥬르 공식 홈페이지
할인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뚜레쥬르의 이번 행보가 베이커리 시장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소비자들은 ‘빵지순례’ 준비를, 업계는 ‘전략 수정’을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