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나우지뉴가 드디어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넥슨 ‘2025 아이콘매치’를 통해 그라운드로 귀환하는 그는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세계 최고의 쇼맨십을 보여줄 선수로 꼽힙니다.
어제(12일) 밤 ✈️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호나우지뉴는 특유의 미소와 함께 “한국 팬들의 열정을 기억한다”라며 첫인사를 건넸습니다. 공항 로비에는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로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 SBS Sports 유튜브 화면 캡처
이번 아이콘매치는 13일 (이벤트 매치)과 14일 (메인 매치) 양일간 열리며, 스티븐 제라드·웨인 루니·드로그바·카카 등 전설적인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FC온라인·FC모바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넥슨은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확장된 콘텐츠를 예고했습니다.
“호나우지뉴의 트릭 플레이를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입장권 값 이상을 체험할 것입니다.” — 리오 퍼디난드, 프레스 컨퍼런스 中
실제로 티켓 6만여 장은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됐습니다. 모바일 중계권 또한 유튜브·트위치·SBS 스포츠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예정이라 현장에 가지 못한 팬들도 생생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호나우지뉴는 선수 시절 FC 바르셀로나에서 207경기 94골·70도움을 기록하며 두 번의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2002 한일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터뜨린 35m 프리킥은 아직까지 ‘레전드 골’로 회자됩니다.
그는 특유의 ‘노룩 패스’·‘엘라스티코’·‘칠라비타’와 같은 화려한 개인기로 “O Bruxo(마법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번 상암 그라운드에서도 같은 묘기를 재현할지 주목됩니다. 🤩
이미지 출처 = 네이트 스포츠
13일 ‘이벤트 매치’에서는 프리킥 챌린지·크로스바 챌린지 등 미니게임이 진행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사인회·포토월도 마련됩니다. 14일 ‘메인 매치’에서는 공격수 팀 FC스피어(호나우지뉴·카카·베일)와 수비수 팀 실드유나이티드(제라드·퍼디난드·드로그바)가 90분 풀타임 승부를 펼칩니다.
넥슨은 행사와 연계해 FC온라인 ‘ICON Ronaldinho’ 특별 카드를 출시하고, 유저 참여형 스쿼드 빌딩 콘테스트를 열어 게임·현실 간 시너지를 극대화했습니다.
현장 관람 팁도 중요합니다. 🚗 상암 경기장 주변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하차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합니다. 또한 QR 전자티켓만 인정되니 수령한 예매 내역을 미리 다운로드해야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경기 기간 동안 셔틀버스 10대를 증편하고, 축구 테마 푸드트럭 존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합니다.
⚽ 팬들은 “호나우지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조이풀 축구’를 놓칠 수 없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콘매치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세대와 국경을 넘어 축구가 하나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행사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선수 인터뷰를 신속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 그라운드 위 천재가 선사할 감동의 순간을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