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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루이지 부폰, 다시 한 번 무대를 빛내다

이탈리아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이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46세에도 여전한 체격과 카리스마를 뽐낸 그는 📸 플래시 세례 속에서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 부폰은 이번 넥슨 ‘아이콘 매치 2025’에 참가해 또 한 번 레전드들의 꿈의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티에리 앙리 등 스타들도 동행해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잔루이지 부폰
▲ 사진 출처: Wikimedia Commons


“경기장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설렌다.” — 부폰, SNS 게시글 중

부폰은 개인 SNS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서울 방문이 오랜만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파르마 데뷔 후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총 975경기를 소화한 그는 여전히 ‘거미손’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월드컵 우승(2006)과 세리에A 10회 우승, UEFA 올해의 골키퍼 3회 수상 등 화려한 커리어는 여전합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부폰 대 카시야스의 재회입니다. 두 전설은 한때 유럽 무대를 지배한 동시대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았습니다. 카시야스 역시 선수 겸 코치 자격으로 방한해 맞대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경기 형식은 11인제 풀타임 매치로, 아르센 벵거 감독과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각각 전·후반을 지휘합니다*일정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입니다.

부폰의 등장은 국내 골키퍼 지망생들에게도 큰 자극이 됩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부폰 클리닉 세션에 200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티켓은 전석 매진됐지만, 넥슨 공식 유튜브와 스포티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하이라이트 클립은 익일 자정 공개됩니다.

현지 기업들도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스포츠 브랜드 ‘X사’는 부폰 한정판 장갑 선착순 1,000세트를 출시해 30분 만에 완판했습니다. 또한 서울 관광재단은 ‘부폰과 함께하는 서울 야경 투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경기 전날인 12일 저녁, 잠실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첫 훈련에서 부폰은 1대1 세이브 훈련을 소화하며 본 경기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관중석에서는 “역시 부폰”이라는 탄성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아이콘 매치 2025는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레전드 8명을 추가해 볼거리를 확대했습니다. 부폰은 “축구의 본질은 즐거움”이라며 공격적인 빌드업을 약속했습니다.

경기 정보 요약
– 일시: 9월 13일(금) 19:00
– 장소: 서울 월드컵경기장
– 중계: 넥슨 유튜브·스포티비
– 주요 매치업: 부폰 vs 카시야스, 앙리·호나우지뉴·제라드 출전


‘라이브이슈KR’은 부폰이 또 어떤 명장면을 남길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전설의 세이브가 다시 한 번 우리 눈앞에 펼쳐질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