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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SPORTS FC 온라인이 가을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PC방 점유율 8%대를 회복하며 국내 e스포츠·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A SPORTS와 넥슨이 공동 서비스하는 이 축구 온라인 게임은 올해 7월 FIFA 라이선스 종료 이후에도 ‘FC’ 브랜드로 성공적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게임트릭스 주간 통계12일 기준에 따르면 FC 온라인PC방 게임 순위 3위를 지키며 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와 함께 TOP3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직후에는 동접자가 30% 이상 증가했다” – 넥슨 관계자

이번 인기 상승의 핵심은 9월 초 적용된 ‘ICON 매치 2025’ 업데이트입니다. 박지성·앙리·카카·에당 아자르 등 스타 플레이어 카드가 대거 추가돼 컬렉션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엔진 ‘Hypermotion V’가 부분 적용돼 실시간 모션 캡처가 보다 자연스러운 드리블·볼 컨트롤을 구현했습니다. 이용자는 “패스 속도와 슈팅 궤적이 현실에 가깝다”고 평가했습니다.

EA SPORTS FC 온라인 트레일러

이미지 출처: EA SPORTS KOREA YouTube

게임 내 경제도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스쿼드 메이커에서 선수 가치 변동을 실시간 분석하는 ‘FC VALUE’ API가 적용돼 시세 검색이 빨라졌습니다. 투자형 유저들의 호응이 특히 컸습니다.

💡 커뮤니티 트렌드 역시 변했습니다. 인벤·FM코리아 등 팬 사이트에는 전술 상담·스쿼드 리뷰 게시물이 하루 1만 건 이상 올라오며 활발한 토론이 이어집니다.

제임스 가너 선수카드 에스테반 캄비아소 선수카드

이미지 출처: FC 온라인 인벤

이와 함께 K리그 구단 제휴 이벤트가 열려 전북 현대·울산 현대 구단 테마가 적용된 유니폼과 엠블럼이 무료 배포되었습니다. 팬들은 실제 경기 관람 인증 사진을 올리며 게임 내 보상을 교환했습니다.

e스포츠 측면에서도 EACC 서머 2025 국내 예선이 시작돼 Dplus KIA·KT 롤스터·GEN.G 등 프로팀이 본선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결승전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실시간 업데이트·라이브 콘텐츠·오프라인 연계 행사 삼박자가 맞물리며 체류 시간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합니다.


한편 개발사 측은 올겨울 ‘커뮤니티 모드 2.0’차세대 콘솔 크로스플레이 지원 로드맵을 예고했습니다. 이용자는 PC·모바일·콘솔 어디서나 같은 스쿼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 지금 EA SPORTS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s://fconline.nexon.com)에서 패치 노트를 확인하고, 새로운 축구 경험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