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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장 ‘막말 논란’을 둘러싸고 정치권 안팎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1️⃣ 논란의 발단은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을 두둔하는 과정에서 나온 “2찍(윤석열 지지층) 박멸 대상”이라는 표현이었습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혐오 조장”이라며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2️⃣ 김재원 최고위원은 “발언의 취지를 왜곡했다”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빠르게 악화됐습니다.

“41% 국민을 박멸 대상으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이미 선을 넘었다.” — 시민단체 공동성명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정치적 경박함”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3️⃣ 해당 사안은 2026년 총선 공천 지형에도 변수를 던집니다.

당내 한 중진 의원은 1)익명 인터뷰에서 “중도 외연 확장 전략과 정면으로 충돌한다”며 공천 불이익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 김재원 최고위원

▲ 출처: MSN 캡처


4️⃣ 여권 지도부는 공식적으로는 “사실관계 확인 후 절차 진행”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회의록에 따르면 징계 수위를 ‘당원권 정지 6개월’ 안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민심 지표도 악화 기류가 뚜렷합니다.

여론조사 기관 ‘KSOI’ 주간 지표 결과, 호감도 –12%p, 중도층 지지율 –5.4%p를 기록했습니다.2)


6️⃣ 반면 극우 유튜브 채널과 일부 강성 지지층은 “정당한 표현의 자유”라며 결집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이후 반복되는 ‘강대강’ 프레임과 맞물려 향후 정국 주도권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7️⃣ 정치 컨설턴트 이은재 박사는 “김재원 개인 논란을 넘어 당 전체 톤 조절 실패가 뿌리”라 분석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브랜드 리스크’가 누적될 경우, 2030 세대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8️⃣ 당장 10월 정기국회에서의 예산안 심사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야권이 ‘도덕성 검증 프레임’을 공세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국정감사 일정 전반이 파행으로 흐를 가능성이 큽니다.


9️⃣ 한편 동일 이름의 배우 김재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실명 혼선도 일어났습니다.

소속사 측은 “정치인 김재원과는 다른 인물”임을 강조하며 별도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

배우 김재원 특별출연 장면

▲ 출처: iMBC


🔟 관전 포인트

  • 윤리특위 결정 시점: 9월 마지막 주가 유력
  • 징계 수위에 따른 최고위원직 유지 여부
  • 여권 내부 ‘윤어게인’ 전선 확장 또는 봉합
  • 중도층 표심 이동 및 총선 전략 수정

📌 전문가 조언: “당내 갈등이 심화될수록 ‘강성 대 강성’ 대립구도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조기 수습이 필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결국 김재원 개인의 사과와 구체적 행동 계획이 실질적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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