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국내외 게임 시장을 넘어 종합 경험 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습니다😊.
핵심 성장축으로 떠오른 플랫폼은 ‘넥슨 크리에이터즈’입니다. 이용자는 간단한 가입만으로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모드·맵·스킨 등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넥슨 크리에이터즈 공식 사이트
회사 관계자는 “유저 창작물을 게임 서비스와 즉시 연동해 UGC(User Generated Content) 생태계를 키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축은 e스포츠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아이콘 매치 2025’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라드·호나우지뉴·드로그바 등 세계적 레전드가 출전합니다⚽.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넥슨 IP의 가치를 확장하는 무대”
― 박정무 넥슨 COO
작년 대비 좌석 규모가 20% 확대됐고, 공연·푸드트럭·굿즈샵 등 페스티벌형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출처: 지디넷코리아
특히 경기 전·후로 ‘피파온라인’ e스포츠 이벤트 매치가 진행돼 게임과 실제 스포츠가 하나의 서사로 엮이는 옴니체널 경험을 제공합니다.
세 번째 축은 굿즈 전문몰 ‘넥슨 에센셜 스토어’입니다🛒. 한정판 트럼프 카드·피규어·의류가 발매되자 오픈 3일 만에 전량 품절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스토어는 IP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구매 이력에 따라 넥슨플레이 앱에서 N코인 리워드가 자동 적립됩니다.
한편 클래식 IP인 ‘크레이지아케이드’와 ‘어둠의전설’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해 레트로 붐과 뉴트로 감성을 동시에 공략합니다.
증강현실 지도·PC방 연동 혜택을 강화한 넥슨플레이 앱은 월간 MAU 500만을 돌파하며 모바일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SG 측면에서도 눈에 띕니다. 사내 태스크포스가 탄소 저감형 서버로 전환을 완료했고, ‘게임 속 환경 교육 캠페인’이 초·중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넥슨의 2025년 매출을 4조5천억 원으로 전망하며, 플랫폼·콘텐츠·MD 삼각 구조가 지속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분석합니다.
전문가들은 “넥슨이 게임 기업을 넘어 경험 설계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라며, 아이콘 매치와 크리에이터즈의 시너지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종합하면, 넥슨은 콘텐츠 제작→커뮤니티 참여→현장 경험→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가치사슬을 구축하며 미래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