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렌스 크로포드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뒤흔들며 카넬로 알바레즈를 12라운드 만에 3-0 판정으로 꺾었습니다.
이번 빅매치는 116-112, 115-113, 115-113이라는 일치된 채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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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드는 특유의 사우스포 전환 풋워크와 레이저 잽으로 초반부터 거리를 주도했습니다.
카넬로는 견고한 하이 가드를 유지했으나, 6라운드부터 카운터가 연속 적중하며 흐름을 내줬습니다.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건 완벽한 경기 운영이었습니다.” – 테렌스 크로포드1
이 승리로 크로포드는 통산 42전 42승(31KO)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라이트웰터급·웰터급에 이어 슈퍼미들급까지 전대 기구 통합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며 세계 최초 3체급 언디스퓨티드 복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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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넬로는 63승 2무 3패로 통산 세 번째 패배를 기록했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밤 크로포드가 더 나았다”라고 인정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즉각 ‘P4P 1위’ 자리를 크로포드에게 헌정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스트리밍은 동시 시청 620만 명을 찍어 올해 최다 스포츠 중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주 관광청은 경기 주말 관광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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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포드는 경기 전 체중조절을 위해 고단백·저탄수 식단과 고지대 훈련을 병행했으며, 이는 스태미너 유지에 결정적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카넬로의 바디 어택이 초반 주춤하자, 크로포드가 즉시 상체 각도를 낮춰 역습한 점을 승부처로 꼽았습니다.
경기장에는 배우 맥컬리 컬킨과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등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경기 후 기자회견 발언
국내 복싱계도 술렁였습니다.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는 “테렌스 크로포드의 3체급 통합은 모든 아마추어 선수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행보로는 데이비드 베나비데즈, 드미트리 비볼 등 라이트헤비급 강자들과의 슈퍼파이트가 거론됩니다.
크로포드는 “팬들이 원한다면 어떤 체급이든 오를 준비가 됐다”라며 끝없는 도전을 예고했습니다.
📌 핵심 키워드 정리: 테렌스 크로포드, 카넬로 알바레즈, 3체급 언디스퓨티드, 슈퍼미들급, 라스베이거스, 복싱 빅매치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테렌스 크로포드의 행보와 글로벌 복싱 이슈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