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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돌싱글즈7이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9회를 통해 최종 선택에 돌입합니다. 호주 브리즈번 대관람차 위에서 펼쳐질 마지막 고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


‘돌싱글즈’ 시리즈는 이혼 경험이 있는 남녀가 새로운 사랑과 재혼을 꿈꾸며 만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시즌은 호주 골드코스트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이국적인 풍광 속 더욱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브리즈번 대관람차 위 ‘돌싱글즈7’ 출연진
사진=MBN ‘돌싱글즈7’ 공식 스틸컷

방송에는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 등 총 10명의 돌싱남녀가 출연했습니다. 각자의 이혼 사연과 자녀 유무, 직업, 나이 차이가 교차하며 현실 공감을 끌어올렸습니다.

MC진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정겨운은 매 회차 ‘돌싱하우스’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 시즌을 통틀어 마지막 날까지 이렇게 긴장감이 컸던 적은 처음입니다” – MC 이지혜

최종 선택 하루 전, 출연진은 1:1 데이트에서 속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인기녀’ 명은을 향해 직진한 이동건과 이를 지켜본 조아름‘선물 반납’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명은은 1984년생 도형의 실제 나이를 듣고 “왜 이렇게 관리를 잘한 거야?”라며 감탄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명은직진, #도형동안 해시태그로 SNS를 달궜습니다.

‘돌싱글즈7’ 명은과 도형
사진=스포츠동아 제공

반면 성우·지우 커플은 서로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며 ‘유력 커플’로 떠올랐습니다. 은지원은 “최종에서 두 사람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돌싱 서사보다 새로운 가족 구성에 방점을 뒀습니다. 실제 재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케어 프로그램도 준비 중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청률 역시 고공 행진입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회 전국 유료가구 기준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지켰습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돌싱글즈7 보며 재혼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진정성 있는 대화가 힐링”이라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제작진은 이미 시즌8 참가자 모집 공고를 띄웠습니다. 지원 요건은 만 30세 이상, 이혼 확정 후 1년 이상 경과한 남녀로, 10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될 9회는 예측 불가의 러브라인으로 역대급 엔딩을 예고합니다. 시청자들은 “마치 브리즈번 야경처럼 반짝이길”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

돌싱글즈7’은 오늘 밤 10시 MBN과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동시 방송됩니다. 새로운 인연을 향한 10인의 마지막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