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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9월 15일 오후 8시 50분 첫 전파를 탔습니다. 레전드 협상가에서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한 신사장의 파격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줄거리 핵심은 간단합니다. 전설적인 협상가였던 신사장(한석규 분)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려 치킨집을 운영하며 은둔하던 중, 사회 곳곳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첫 회부터 ‘합법’과 ‘편법’ 사이를 넘나드는 협상 액션이 시청자를 몰입시켰습니다. 🕵️‍♂️


신사장 프로젝트 스틸컷
사진=tvN 제공

한석규는 특유의 저음과 절제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보여 줍니다.

“협상은 전쟁이 아니라 공존입니다.”

라는 대사는 그의 철학을 응축한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또 다른 주역 배현성은 엘리트 판사 출신의 ‘조필립’으로 등장해 치킨집 알바와 법복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

1회 엔딩에는 최원영이 날카로운 시사 프로그램 앵커 ‘김영호’로 깜짝 등장해 긴장감을 폭발시켰습니다.

배현성 스틸
사진=뉴스1

특별 출연한 윤나무는 신사장의 과거 동료로서 천군만마 역할을 맡아 극 전개의 핵심 키를 쥐었습니다. 또한 최희진은 신사장의 전 부인 ‘정지인’으로 분해 사고로 아이를 잃은 뒤 미국으로 떠난 사연을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연출신경수 PD, 대본반기리 작가가 맡았습니다. 두 사람은 “협상이라는 낯선 소재를 휴먼 코미디법정 스릴러로 풀어내 시청자의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두프레임은 “신사장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 tvN 라인업의 킬러 콘텐츠”라고 강조했습니다.

윤나무 특별출연
사진=조선일보 캡처

시청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분쟁 해결 과정에서 실제 협상 기법이 소개돼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점 🤝
치킨 프랜차이즈라는 생활밀착 공간과 거대 재벌·부동산 스캔들이 교차 편집돼 현실 공감을 높인다는 점
③ 매회 등장하는 특급 카메오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는 점입니다.

방송 후 SNS에서는 “#신사장_협상장인”, “치킨집_스웩” 등의 해시태그가 급상승했습니다. 첫 회 실시간 시청률은 5.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해 호쾌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는 본 방송 종료 직후 VOD가 공개되며, 국내외 팬들은 자막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회차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관전 팁

① 협상 장면마다 심리전 용어가 등장하니 메모하면 실생활에도 도움
② 엔딩 크레디트 이후 에필로그가 숨어 있어 놓치지 말 것 🔍
③ 배경 음악은 재즈·펑크·국악이 믹스돼 음원 출시도 예정돼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사장 프로젝트’‘미생’, ‘비밀의 숲’ 이후 tvN이 내놓는 또 하나의 생활형 장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 드라마 평론가는 “협상가라는 전무후무한 직업을 전면에 내세운 덕에 신선도 100%”라며 “한석규의 유머러스한 변주가 시청률 상승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다음 회는 9월 16일(화) 같은 시간 방송됩니다. 과연 신사장과 조필립이 부동산 큰손 연기를 통해 어떤 진실을 파헤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신사장 프로젝트’가 선사할 웃음과 카타르시스, 오늘 밤도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