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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추석 KTX 예매가 오늘(17일) 새벽 7시 정각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은 지난해보다 40% 가량 축소된 증편 규모로 인해 ‘표 구하기 전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KTX 예매 전쟁
사진=조선일보 캡처

이번 일반 예매는 17일 경부·경전·동해선, 18일 호남·강릉선 순으로 진행되며, 21일 24시까지 결제가 완료돼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특히 청도 무궁화호 사고로 인해 중앙선·대구선 등 13개 구간에서 서행 운행이 이어지면서 좌석 공급이 크게 줄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 “안전 점검으로 추가 편성은 어렵다

이에 따라 경부선·경전선 KTX 좌석은 평상시와 유사한 수준으로만 운영됩니다.


🎯 아래 다섯 가지 전략을 활용하면 원하는 열차를 확보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1. 대기 접속: 예매 시작 10분 전 미리 접속해 ‘대기번호’ 선점하기
  2. 모바일+PC 동시 시도: 각각 다른 회선을 활용하면 트래픽 병목 완화
  3. 왕복 분리 결제: 편도별로 좌석을 확보해 실패 위험 분산
  4. 부정기 열차 알림 신청: 코레일톡 ‘재판매 알림’ 기능 적극 활용
  5. 환불 타이밍: 예매 다음 날 자정·오전 7시 대량 취소 시간에 다시 시도

KBS 뉴스 캡처
이미지=KBS 보도화면 캡처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전날 마감됐지만,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 승객이 미결제 좌석을 취소할 경우 일반 판매로 즉시 전환됩니다.

이번 추석 이동 수요는 880만 명으로 추산되며, KTX 점유율은 약 32%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항공사도 김포–부산 노선 임시편을 증편했지만 비용이 최대 2배까지 올라 ‘가성비’ 면에서 기차가 여전히 우위입니다.

전문가들은 “20일 이후 재오픈되는 잔여 좌석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결제·환불 수수료도 확인해야 합니다. 예매 후 24시간 이내 취소는 무료이지만, 3일 전~당일 취소 시 4000원+최대 10%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사전예매 현장
사진=내외뉴스통신 제공

모바일앱 ‘코레일톡 4.0’은 위젯 로그인 유지 기능이 추가돼 재접속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은 ‘디지털 스쿨’ 체험 부스를 전국 12개 역사에 설치해 고령층의 앱 사용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통학계는 “열차 감축이 반복된다면 추석 KTX 예매를 위한 ‘다중 플랫폼 분산 예매’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 마지막 팁: 예매 성공 후 좌석 배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좌석 바꾸기’ 메뉴로 같은 등급 내 무료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출발 1시간 전까지만 허용되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