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추석 예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고향 방문과 가을 여행 수요가 동시에 몰리면서 KTX 예매, SRT 예매, 항공권까지 모든 교통수단의 좌석 확보 전쟁이 뜨겁습니다.
예매 일정 총정리
코레일은 17일 07시부터 추석 일반 예매를 열고, 21일 24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SRT는 18일 같은 시간대에 예매 창을 열며, 결제 기한은 22일 24시입니다.
“TIP 오전 6시 55분부터 대기 페이지에 접속해 두면, 7시 정각 진입 확률이 높아집니다.”
좌석이 부족한 이유는?
올해는 청도 무궁화호 사고 여파로 일부 노선 증편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특히 경전선·전라선 좌석이 평년 대비 12% 감소했습니다.
▲ 사진=조선일보 캡처
1. 코레일 홈페이지·앱 예매 방법
홈페이지는 Chrome보다 Edge가 속도가 빠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앱 ‘코레일톡’은 자동 로그인 설정 후, ‘빠른예매’ 메뉴를 활용하면 클릭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SRT 클라우드 시스템의 변화
SR은 올해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를 도입했습니다. 접속 분산이 향상돼 대기 시간이 평균 20% 단축됐습니다.
3. 항공권 꿀팁 ✈️
김포–제주 구간은 진에어·에어부산 같은 LCC가 10월 1~4일 특가를 내놓았습니다. ‘왕복 99,000원’ 프로모션은 18일 10시 오픈 예정이니 알림 설정이 필수입니다.
▲ 사진=내외뉴스통신
4. 교통약자 사전예매 제도 활용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사전예매로 이미 60% 이상 좌석을 확보했습니다. 미결제 표가 24일 00시에 대량 풀리니 ‘취소표 리세일’ 시간을 노려야 합니다.
5. 매크로 단속 강화
국토부는 매크로 예매 적발 시 최대 1,000만 원 과태료를 예고했습니다.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좌석이 강제 취소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잔여석 실시간 확인 서비스
코레일 ‘EX 잔여석’, SR ‘SRT 알리미’를 설치하면 자동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성공률은 평균 28%P 상승했습니다.
7. 고속도로 교통 전망 🚗
한국도로공사 예보에 따르면 10월 2일 오전 6~8시, 10월 3일 14~16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야 고속버스를 예약하면 평균 1시간 단축 효과가 있습니다.
8. 결제·환불 체크리스트
결제 마감 전 SMS 재확인 메시지가 오지 않는 사례가 잦으니,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결제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환불 수수료는 출발 2일 전까지 5%, 당일 10%입니다.
마무리
올해 추석 예매는 좌석 공급 감소와 디지털 전환이 동시에 이뤄져 ‘속도전’ 성격이 강합니다. 미리 일정표를 점검하고, 취소표 오픈 시간까지 활용한다면 원하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는 연휴 기간에도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