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17일 오후 2시 시작되며, 한국 프로야구의 내일을 책임질 110명의 새로운 얼굴이 탄생합니다.


전면 드래프트 방식은 올해도 이어집니다. 10개 구단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역순 지명을 통해 선수를 호명합니다.

2024시즌 최하위였던 키움 히어로즈가 1순위를 확보했고, 이어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가 차례로 호출권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1261명이 지원서를 제출해 8.7%의 치열한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한 번의 이름 호명이 평생을 바꾼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드래프트장은 현실이 교차하는 무대입니다.” – 한명재 아나운서

1순위 최대어로는 천안북일고 박준현 투수가 꼽힙니다. ‘박석민 아들’로 잘 알려진 그는 최고 구속 153㎞를 자랑하며 완성형 우완으로 평가받습니다.

1순위 유력 박준현

2~3순위 다툼 역시 치열합니다. 덕수고 좌완 김민욱, 광주일고 강타자 이태윤 등이 상위 지명을 꿈꿉니다.


OTT 플랫폼 티빙(TVING)은 이날 전 라운드무료 생중계합니다. 팬들은 모바일과 PC에서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드래프트 현장을 함께 호흡할 수 있습니다.

티빙 생중계 안내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도 풍성한 해설을 준비했습니다. 이재국·류선규가 진행하는 ‘크보오프너’ 라이브, 정민철·장성호가 출연하는 ‘야슈다’ 라이브가 대표적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출신 임상우·선성권도 지명전망이 밝습니다. 방송과 현실의 만남이 드래프트 화제성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올해부터 해외 유턴파의 지명 규정이 완화됐습니다. 미국 독립리그 경험을 쌓은 김지호 외야수는 7~8라운드 진입이 예상됩니다.

구단 스카우트들은 공통적으로 “빠른 성장 가능성마운드 뎁스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투수 수급이 지명 전략의 핵심이란 뜻입니다.

팬이 알아두면 좋은 실전 팁도 있습니다. KBO 공식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지명 결과 알림’을 설정하면, 좋아하는 팀의 픽을 실시간 푸시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드래프트 라이브 해설


지명이 끝나면 계약 협상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1라운드 보너스는 통상 3억~6억 원,
3라운드 이후는 9천만~2억 원 선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 완료 선수들은 11월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프로 생활 첫걸음을 떼게 됩니다. 체력 측정·전력 분석·멘탈 코칭 등 맞춤형 루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는 단순한 지명 행사가 아닙니다. 구단의 미래 전략선수의 평생 커리어가 맞물린, 국내 스포츠계 최대의 의사결정 현장입니다.

오늘 오후, 이름이 불린 순간을 함께 지켜보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은 지명 결과·계약 현황·선수 인터뷰를 속보로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