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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종서 배우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골반 라인 드레스가 영화제 첫날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의상은 바디 곡선을 따라 촘촘히 밀착돼 골반 실루엣을 극대화했습니다. 패션 관계자들은 “전종서 골반이 지닌 건강미와 드레스의 구조적 컷아웃이 만나 절제된 섹시미를 완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종서 골반 드레스사진=SPOTVNEWS 제공

이번 드레스는 뉴욕 기반 신예 디자이너 제이드 리의 2025 F/W 컬렉션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리를 감싸 오비처럼 내려온 실크 밴드가 힙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해 주었습니다.

배우는 영화 ‘프로젝트 Y’의 오픈토크 무대에서도 같은 실루엣의 니트 머메이드 원피스로 컨셉을 이어 갔습니다. 한소희와 함께한 투 샷에서 전종서의 골반 곡선은 또 한 번 화제가 됐습니다.

전종서가 보여 준 파격과 절제의 공존은 여성 느와르 장르가 지향하는 강인함과 자유를 패션으로 시각화한 사례다.” ― 영화평론가 김민정

실제로 ‘프로젝트 Y’는 두 여성 캐릭터의 복수극을 그린 하이틴 느와르로, 전종서의 물리적 액션이 작품 핵심입니다. 배우는 체중 감량보다 힙·코어 근육 강화에 집중해 촬영 기간 내내 밸런스 트레이닝을 유지했습니다.

이날 포토월 현장에는 해외 매체 20여 곳이 몰려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패션 검색 플랫폼 ‘리스트’에서는 “Jeon Jong-seo hip dress” 키워드 검색량이 4시간 만에 680% 급증했습니다.

프로젝트Y 오픈토크사진=MBC 연예뉴스 캡처

SNS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전종서골반 해시태그 영상은 TikTok 업로드 12시간 만에 조회수 320만 회를 기록하며, ‘BIFF 레전드 룩’으로 등극했습니다.

가장 돋보인 포인트는 ‘허리-힙 11자 커브’였습니다. 드레스 측면 절개가 골반뼈 가장자리에서 시작돼 시선을 자연스럽게 엉덩이 라인으로 유도했습니다.

패션 전문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Y2K 글래머러스 무드모던 미니멀리즘이 교차한 스타일”이라 평하며, “올겨울 패드 대신 곡선이 트렌드를 이끈다”고 분석했습니다.

레드카펫 한소희 전종서사진=MBC 연예뉴스 캡처

관객석에서도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BIFF 자원봉사자 박은지 씨는 “전종서 드레스가 지나가자마자 주변에서 ‘비율 실화냐’라는 감탄이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배우 본인은 “작품 캐릭터의 연장선으로 의상을 선택했다”며, “골반이 아닌 영화 속 시선에 집중해 달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패션이 ‘엔드 골반컷 드레스’로 명명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실제로 다수 브랜드가 커브 쉐입을 강조한 드레스 라인을 조기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프로젝트 Y’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종서는 OTT 오리지널 시리즈와 차기 스릴러 영화 촬영도 준비 중입니다.


전종서는 이날 패션작품 모두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황금 라인을 갖춘 배우가 선사할 다음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