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대 김천상무 맞대결이 2025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의 하이라이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최소 경기 우승’ 도전과 김천 상무의 상위권 추격전이 충돌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됩니다.
“전북은 승점 66점으로 단독 1위, 김천은 승점 46점으로 4위권 안착을 노립니다.” – K리그 공식 통계
양 팀이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1승 1무로 팽팽했던 기록도 긴장감을 높입니다.
이미지 출처: 미주중앙일보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 부임 이후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공격력이 배가됐습니다. 특히 구스타보·티아고 투톱은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합작하며 최고의 폼입니다.
반면 김천은 이동경–김지현 라인을 앞세운 속공 전술로 승점을 착실히 쌓았습니다. 수비에서는 ‘국가대표 센터백’ 김주성이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전북현대모터스FC 인스타그램
이번 경기의 또 다른 변수는 ‘주전 골키퍼 부상 공백’입니다. 전북의 송범근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결장 가능성이 높아 백업 이준이 나설 전망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 당일 전주 지역은 맑고 24℃ 안팎으로, 선수들의 활동량이 극대화될 조건입니다.
중계는 JTBC G&S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생방송되며, 해외 팬은 스팟V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전북 팬들은 “We going UP! UP! UP!” 구호 아래 우승 행진을 기대하고 있으며, 김천 원정 응원단은 ‘군인 정신’으로 맞불을 놓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양 팀 모두 6,000장 이상의 예매표가 이미 팔렸습니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고, 현장 판매분은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오픈됩니다. 가족석·서포터즈석 좌석 배치도 이미 공개됐으니 참고 바랍니다.
포옛 감독은 “전북다움을 보여주겠다”라며 필승을 다짐했고, 김병수 감독은 “마지막까지 군인 팀 특유의 끈질김을 잃지 않겠다”고 응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북 55% – 무승부 25% – 김천 20%로 승리 확률을 전망합니다. 그러나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이는 김천이 먼저 득점한다면 흐름이 뒤바뀔 가능성도 큽니다.
관전 포인트 요약
- ① 전북 대 김천상무 ‘선두 굳히기 vs 상위권 진입’
- ② 구스타보·티아고 vs 이동경·김지현 화력 대결
- ③ 송범근 부상 공백, 백업 GK 이준의 시험대
- ④ 관중석 만석 예상…열기 폭발 전주성
축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전북 대 김천상무 빅매치. 결과에 따라 우승 경쟁 판도가 요동칠 수 있으니, 20일 오후 TV 혹은 전주성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