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MLS 29라운드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DC 유나이티드가 격돌합니다.
경기는 한국시간 9월 20일(토) 16시 30분에 마이애미 DRV PNK 스타디움에서 진행됩니다.
Apple TV+ MLS Season Pass를 통해 국내에서도 생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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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흐름을 살펴보면 인터 마이애미는 6경기 3승 2무 1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DC 유나이티드는 6경기 1승 3무 2패로 승점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출전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꼽힙니다.
메시가 선발로 나설 경우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 템포는 30% 이상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DC 유나이티드는 벤테케의 제공권을 활용해 역습 한 방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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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예상 라인업입니다.
인터 마이애미(4-3-3): 드레이크 캘렌더 – 알바, 크리브츠프, 밀러, 예들린 – 부스케츠, 크레마시, 로버트 테일러 – 메시, 파리아스, 캠프아나.
DC 유나이티드(3-5-2): 밀러 – 데팔마, 비르퐁, 윌리엄스 – 산토스, 폰세카, 캔오스, 오브리안, 피카울트 – 벤테케, 쿠드리.
부상자 현황은 홈팀의 카마친과 원정팀의 케빈 파레데스가 결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맞대결 전적에서는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로 인터 마이애미가 근소 우세를 점합니다.
평균 득점 1.8골 대 1.4골로 홈팀이 조금 더 많은 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여러 베팅업체 평균 배당은 인터 마이애미 1.46, 무승부 4.30, DC 유나이티드 6.10으로 책정됐습니다.
키플레이어는 메시와 벤테케입니다. 두 선수의 컨디션이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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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으로는 인터 마이애미가 측면 풀백의 오버래핑으로 폭을 넓히고, DC 유나이티드가 3백으로 중앙을 두텁게 합니다.
특히 부스케츠와 캔오스의 미드필드 싸움이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시간 마이애미는 29℃·습도 70%로 체력 관리가 관건입니다.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45달러부터 판매 중이며, 잔여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메시가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홈팀 승리 확률이 높으나, 결장 시 DC 유나이티드의 기습이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축구 팬이라면 이번 인터 마이애미 vs DC 유나이티드 맞대결에서 MLS 특유의 화끈한 공격 축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