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 K리그 순위는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승점·다득점·골득실차에 따라 실시간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2025시즌이 반환점을 돌면서 상·하위 스플릿 분기점이 가까워졌습니다.
현재 K리그1 선두는 울산 현대가 지키고 있습니다. 울산은 30경기에서 승점 62점을 쌓아 2위 FC 서울(승점 57점)과 격차를 5점으로 유지했습니다.
3위 전북 현대는 감독 교체 효과로 뒷심을 발휘하며 47득점 29실점으로 골득실 +18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의 반등세가 선두권 순위를 끝까지 흔들 변수”구단 관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4위 대구FC와 5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한 자리 승점 차이로 치열한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다음스포츠 캡처
하위권에서는 수원FC와 김천 상무가 나란히 11·12위를 기록하며 강등권 경계선에 놓였습니다. 두 팀은 실점 최소화가 최우선 과제로 꼽힙니다.
K리그2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30경기 20승 5무 5패, 승점 65점으로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2위 수원 삼성 블루윙즈(승점 59점)는 플레이오프 직행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K리그 승격·잔류 규정은 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입니다. 1) K리그2 1위 자동 승격, 2) K리그2 2위 vs K리그1 11위 승강 PO, 3) K리그2 3~5위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 10위와 최종 승부를 벌입니다.
데이터로 본 K리그 순위 핵심 키워드는 ‘공격 효율성’입니다. 상위 6팀 평균 득점은 1.68골, 하위 6팀은 1.02골에 그쳐 득점력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전북 현대 모터스
또한 VAR 판정이 올 시즌 순위에 미친 영향도 컸습니다. 대한축구협회 통계에 따르면 VAR介入으로 뒤바뀐 결과가 총 14경기, 승점 환산 시 최대 11점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 팬들의 관심은 ‘득점왕·도움왕 레이스’로도 향합니다. 서울의 팔로세비치가 16골로 선두, 울산 주민규가 14골로 추격 중입니다. 도움 부문은 대구 세징야가 11개로 1위를 달립니다.
2025시즌 K리그 순위 레이스는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마지막 8경기가 최대 분수령입니다. 홈 5경기를 남긴 인천과 원정 5경기가 잡힌 전북의 일정 편차가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직관 경기가 많은 9~10월이 관중 수요 최정점”이라며 “구단들이 팬 친화 마케팅을 강화하면 순위 싸움과 맞물려 흥행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구 팬이라면 K리그 공식 앱 또는 다음스포츠·네이버스포츠에서 매 라운드 종료 직후 업데이트되는 K리그 순위를 확인해보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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