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민생지원금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전용 카드 형태로 지급합니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10월 31일이며, 첫 주는 요일제5부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 요일이 다릅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2차 민생지원금은 소득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선별 지급됩니다. 1차 때와 달리 고소득 상위 10%는 제외됐습니다.
본인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행정정보 자동 조회가 이뤄지므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히 대상 조회가 가능합니다.
“정책 취지는 꼭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 소비 여력을 제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 행정안전부 관계자
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카드사 홈페이지‧앱 접속 후 ‘민생지원금’ 메뉴에서 신청합니다. 둘째,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결제 수단은 국민·BC·우리·삼성·롯데·현대·신한·모빌리언스카드 등 7개 전용 카드사가 제공하는 선불형 지역화폐 카드입니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 전통시장, 편의점, 병원·약국, 학원, 음식점 등입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종합몰·유흥업소는 제외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 병원·약국 결제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때 의료업종 사용액은 전체의 9.1%였으며, 2차 민생지원금도 유사하거나 더 높을 전망입니다.
🍕 프랜차이즈 중에도 도미노피자·BHC·맘스터치 등 일부 가맹점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마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각 지점마다 가능 여부가 달라,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을 정리했습니다.
① 가족 합산 신청은 불가하며, 성인(만 19세 이상)은 각자 신청합니다.
② 분실·도난 시 카드사 고객센터로 즉시 신고하면 잔액 보호가 가능합니다.
③ 해외 체류 중이라면 온라인 신청 후 국내 귀국 뒤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④ 지원금 충전 후 카드 해지 시 잔액은 소멸되니, 해지 전 사용을 권장합니다.
TIP 📝 “지원금 사용액의 30%는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에도 포함돼 절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해 업종별 매출 변화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내수 진작 효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2차 민생지원금이 소비 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추석 연휴 직전 지급 타이밍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합니다.
💳 마지막으로, 2차 민생지원금은 예산 한도 13조 원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대상자라면 서둘러 신청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팀은 향후 사용처 확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후속 조치도 계속 보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