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디지털 전환과 투자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며 자본시장의 ‘컨트롤타워’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2009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금융투자업계 자율규제기관입니다.
1. 최신 동향: ‘챗GPT 금융활용 실무’ 과정 개설
9월 12일, 협회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챗GPT 금융활용 실무’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현업 애널리스트‧자산운용사 직원 등이 참여해 AI 기반 리서치 자동화와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전수받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리스크 모델링과 고객 맞춤형 자문이 자본시장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 — 금융투자교육원 관계자
2. K-OTC 시장의 성장 모멘텀
협회가 운영하는 K-OTC는 비상장 주식을 합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장외시장입니다. 서울시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5년 8월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투자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K-OTC 종목 코드를 입력하면 실시간 호가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습니다.
3. 공시·통계 서비스 혁신
협회 전자공시 시스템에는 하루 평균 1,800건 이상의 회사채 발행·펀드 설정 자료가 올라옵니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펀드 설정잔액 데이터의 90%가 협회 원천 통계입니다.
💡 투자자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통계→펀드→설정잔액 메뉴만 클릭하면 최신 데이터를 엑셀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4. 디지털 플랫폼·핀테크 연계
협회는 API 방식으로 펀드·채권 정보를 핀테크 기업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11곳이 협회 API를 연동해 사용자 맞춤 자산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올해 안에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 주식 이력 관리 시스템도 시험 오픈할 계획입니다.
5. 투자자 보호·자율규제 강화
금융투자협회 분쟁조정위원회는 2024년 한 해 2,143건을 접수해 평균 45일 만에 조정을 완료했습니다. 실효성 높은 조치로 고객 만족도가 93%에 달했습니다.
또한 협회는 올해부터 영업직원 파생상품 판매한도를 신설해 고위험상품 오인판매를 차단했습니다.
6. 교육·자격증 체계
투자권유대행인·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등 16종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주관합니다. CBT(Computer Based Test) 도입으로 수험생은 매주 원하는 시간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전문가 신규 자격증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7. 채용·경력 개발
📢 10월 2일까지 2025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서류를 접수합니다. 모집 분야는 경영·조사·IT·교육으로, 서류→AI 역량검사→면접 전형이 진행됩니다.
채용 홈페이지에는 직무별 인터뷰 영상과 NCS 준비 가이드가 제공돼 취업 준비생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8. ESG·사회공헌
협회는 ‘금융투자업계 탄소중립 2040 로드맵’을 발표하고 회원사 58곳과 함께 RE100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채권·펀드의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를 무료 공개합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금융문해력 교육을 무상 제공하며,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 중입니다.
9. 글로벌 협력
미국 FINRA, 일본 JSDA와의 상호 감독 협약을 통해 해외 파생상품 불공정거래 정보를 실시간 교환합니다. 작년 12건의 크로스보더 불공정 사례가 적발돼 벌금 21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협회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APAC 자본시장 컨퍼런스’ 공동 의장을 맡아 디지털 증권 규제 조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0. 전망과 과제
인공지능·토큰증권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자본시장 구조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융투자협회가 ‘민관 협력 허브’ 역할을 강화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협회 역시 중장기 전략에서 ①규제 샌드박스 ②탄소배출권 거래 확대 ③투자자 교육 플랫폼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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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시장참여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서유석 회장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금융투자협회의 변화와 혁신을 면밀히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빠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