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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가 최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도중 추락해 뇌진탕 판정을 받았습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왓포드 리브스든 스튜디오에서 스턴트 와이어가 풀리며 약 4m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1

제작사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톰 홀랜드는 48시간 내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촬영장 운반되는 톰 홀랜드
사진=조선일보 캡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동료 스턴트 배우 한 명도 같은 사고로 타박상을 입어 함께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촬영은 잠시 중단됐으며 스태프 전원이 안전 장비를 재점검하고 있습니다.” – 소니 픽쳐스 대변인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화려한 액션을 소화해 온 그는 이번에도 대역 없이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블과 소니는 오는 2026년 7월 24일 글로벌 개봉 목표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안전 프로토콜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팬들은 X(구 트위터)·인스타그램에서 “#GetWellTomHolland” 해시태그로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톰 홀랜드의 근황을 실시간 공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미한 뇌진탕이라도 2주간 휴식을 권장한다”면서, 제작 일정이 촉박할 경우 배우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대한신경외과학회

톰 홀랜드 최근 행사 모습
사진=한국경제 제공

그동안 ‘홈커밍’·‘파 프롬 홈’·‘노 웨이 홈’ 등 3편을 흥행시킨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는 총 3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청소년 성장 서사’와 ‘다중 우주’ 설정을 결합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었습니다.

제작 현장에서는 이미 보험료 상승스턴트 리허설 시간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할리우드 노무조합(SAG-AFTRA) 관계자는 “톰 홀랜드 추락 사고는 세트장 안전 매뉴얼 전반을 재검토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구급차로 이동 중인 촬영 스태프
사진=뉴스1

현재 톰 홀랜드는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 VIP 병동에서 가족·주치의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빠르면 2주 뒤 촬영장 복귀가 관측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데어데블: 타겟’·‘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과 맞물린 연계 스토리를 고려해 일정 변경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검토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톰 홀랜드가 무사히 회복해 또 한 번의 명장면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팬들은 앞으로도 그의 건강 회복스파이더맨 새 영화의 행보를 주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