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발롱도르 순위가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국내 리그·컵 대회를 종횡무진한 스타들이 최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트 스포츠 캡처
1위는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였습니다. 그는 리그1·쿠프 드 프랑스·챔피언스리그 트레블을 완성하며 시즌 35골 1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양발 드리블 능력이 가장 높은 평점을 이끌어냈습니다.
⚡️ 2위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은 18세의 나이로 발롱도르 역사상 최연소 포디움 기록을 세웠습니다. 라리가에서 14골 18도움을 작성하며 ‘신성’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위에는 주드 벨링햄(레알 마드리드)이 차지했습니다. 라리가 MVP를 수상하며 중원 장악력을 증명했지만, 팀의 UCL 4강 탈락이 막판 득표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수치로만 설명되지 않는 임팩트가 벨링햄을 3위로 끌어올렸다” ‑ 프랑스 풋볼 평론.
전문 매체들이 공개한 TOP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 득표율은 프랑스 풋볼 공식 수치를 기반으로 평균 환산.
- 우스만 뎀벨레 – 13.6%
- 라민 야말 – 11.2%
- 주드 벨링햄 – 9.8%
- 파비안 루이스 – 8.1%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7.4%
- 킬리안 음바페 – 6.9%
- 콜 파머 – 5.8%
- 페데리코 발베르데 – 4.9%
- 케빈 더브라위너 – 4.2%
- 버질 판 다이크 – 3.7%
🔎 발롱도르 순위 2025에서 PSG가 무려 5명을 TOP 10에 올리며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후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트레블 효과가 득표에 직결됐다는 방증입니다.
이미지 출처: 뉴데일리
키 플레이어 분석
① 뎀벨레는 오른쪽 측면에서 1대1 돌파 성공률 62%를 기록, 유럽 5대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② 야말은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 29%로 신뢰도 높은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
③ 벨링햄은 경기당 3.1 차단·가로채기로 공격형 미드필더 중 수비 기여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투표 방식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100개국 전문 기자단이 1~5위 후보에 차등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인데요, 득표가 포디움(1~3위)과 이외 순위의 간극을 더 크게 만든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야신 트로피(최고 골키퍼)’를 마이크 메냥(AC 밀란)이, ‘코파 트로피(21세 이하 최고 선수)’를 라민 야말이 차지해 2관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위를 기록했던 손흥민(토트넘)은 부상 여파로 최종 후보 30인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아시아 선수의 공백이 이어지면서 대한축구협회는 장기적인 유소년 투자 확대 계획을 다시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캡처
📈 이변과 논란도 있었습니다. 리버풀 주장 버질 판 다이크가 10위에 그치자 현지 팬들은 “수비수 차별“을 외쳤습니다. 반면 전문가들은 ‘공격 스탯이 지배적인 현 규정’을 근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또 다른 화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16위 추락입니다. 일부 팬들은 “팀 성적과 부상 공백이 합산되면 수긍할 수 있다”는 의견을, 또 다른 팬들은 “인종차별 이슈가 득표 정서에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향후 전망
① 라민 야말은 내년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최연소 수상 기록에 도전합니다.
② 우스만 뎀벨레는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노립니다. 최근 10년간 연속 수상은 메시·호날두·음바페뿐이었습니다.
③ 아시아·아프리카 선수의 약세가 계속되면서 FIFA는 대륙별 투표 가중치 조정을 논의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2025 발롱도르 순위는 선수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팀 전술·리그 경쟁력·국제 대회 성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팬들의 열띤 토론은 내년 초 여름 이적 시장과 함께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