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서울 마라톤이 2025년 11월 16일(일) 오전 8시 드디어 서울 도심을 힘차게 가로지릅니다. 🏃♂️🏃♀️
“Every Step Tells a Story” – 2025 MBN 서울 마라톤 공식 슬로건*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km)·하프코스·10km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돼 3만1,000여 명의 러너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MBN 서울 마라톤 공식 인스타그램
1. 왜 MBN 서울 마라톤인가?
서울 한복판을 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남산·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코스는 도시와 자연 경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러너들 사이에서 ‘버킷리스트 대회’로 꼽힙니다.
또한 IAAF(세계육상연맹) 실버 라벨 인증 추진으로 국제적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 접수 현황 및 일정
지난 9월 1차 모집이 5분 만에 마감돼 화제가 됐습니다. 취소분 추가 접수 역시 2시간 만에 종료됐으며, 현재는 대기자 명단만 운영 중입니다.
- 대회일: 2025년 11월 16일(일) 08:00 출발
- 출발지: 광화문광장
- 참가비: 풀 7만 원, 하프 5만 원, 10km 4만 원
- 번호표 & 기념품 수령: 11월 14~15일 SETEC 박람회장
3. 코스 세부 분석
이미지 출처: 한국식품의약신문
풀코스는 총 6개 구간으로 나뉘며, 30km 지점 남산 언덕이 최대 난코스입니다. 주최 측은 2km마다 급수대를 운영하고, 35km 이후에는 빙(氷) 스폰서존을 배치해 체온 상승을 억제합니다.
하프코스 & 10km는 잠실대교 진입 전 선회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비교적 평탄한 루트로 초보 러너에게 추천됩니다.
4. 스폰서 & 혜택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아미노포텐’ 파워젤·파워에너지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합니다. 총 2억3,000만 원 상당의 고함량 아미노산 제품으로, 레이스 전·중·후 회복을 돕습니다.
완주자에게는 메달, 기념 티셔츠와 더불어 서울 관광·문화 할인쿠폰 북이 증정돼 ‘러닝＋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5. 훈련 팁 3선
① 30km 롱런 – 풀코스 준비자는 최소 3회 실시해 체력 적응.
② 인터벌 400m×10회 – 하프·10km 러너의 스피드 업.
③ 코어 & 힙 안정화 – 부상 예방 핵심.
특히 남산 언덕 구간을 염두에 두고 언덕 반복 달리기를 주 1회 포함하면 레이스 당일 페이스 유지가 수월합니다.
6. 교통·안전 대책
서울시는 대회 당일 07:00~13:30 구간별 단계적 교통 통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하철 2·3·4호선을 이용하면 출발지와 결승점 이동이 가장 편리합니다.
주최 측은 의료진 250명과 AED 120대를 배치하며, 열사병 대응을 위한 냉각버스도 운영합니다.
7. ESG & 친환경 노력
2025 MBN 서울 마라톤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컵·물통 도입, 메달 끈 RPET 원단 사용 등 탄소 저감 목표 30%를 선언했습니다.
8. 러너 커뮤니티 반응
인스타그램·틱톡 해시태그 #MBN서울마라톤은 일주일 만에 게시물 2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호기롭게 하프 신청했는데 남산 언덕이 사람 잡겠네😂” 같은 유쾌한 긴장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9.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① 엘리트 부문 – 케냐·에티오피아 남녀 톱 러너 10인 초청 예정
② 국내 신기록 – ‘2시간 6분대 진입’ 여부 관심
③ 메타버스 중계 – MBN 앱을 통해 ‘360° 드론 뷰’ 제공 계획
10. 결론
2025 MBN 서울 마라톤은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도심 축제이자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성장 중입니다. 참가 여부를 떠나, 11월의 서울 거리를 달굴 열기에 함께 호흡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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