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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날씨가 초가을로 접어든 9월 마지막 주, 시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기상청 울산지청은 오늘 새벽 발표에서 “대체로 흐리지만 오후부터 일부 지역 약한 빗방울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 24일(화) 상세 전망

오전 6시 현재 중구 서동 기온은 20.1℃, 상대습도 87%입니다. 낮 최고 27℃·체감 28℃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7℃ 안팎으로 벌어집니다.

기상청 로고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좋음’ 단계로 예보돼 야외 활동에 큰 제약은 없겠습니다.


■ 시간대별 체감 포인트

06–09시 ☁️ 구름많음·20℃ / 12–15시 ⛅ 가끔 해뜸·27℃ / 18–21시 🌧️ 곳에 따라 빗방울·22℃

특히 퇴근길 남구 신정·북구 송정 해안을 중심으로 1 mm 내외의 산발적 비가 예상됩니다.


■ 내일(25일) 울산날씨

새벽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다 아침 9시 전후 그칩니다. 하늘은 흐리겠으나 낮 동안 햇살이 비쳐 최고 26℃로 오늘보다 1℃ 낮겠습니다.

바람은 북동풍 3 m/s 내외로 잔잔하지만, 파고는 울산 앞바다 0.5 ~ 1.5 m로 낚시·레저를 계획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말(28~29일)까지 기상 트렌드

• 27일(금) : 대체로 맑음, 아침 18℃ / 낮 25℃
• 28일(토) : 구름많음, 새벽 한때 산발적 빗방울
• 29일(일) : 맑고 건조, 동해남부 해상 너울 주의

이번 주말 이동 계획이 있다면 울산기상대 자동응답(131)이나 케이웨더의 초단기 예보를 미리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 생활·산업 영향도

1. 출근 복장 : 오전에는 얇은 가디건, 낮에는 반소매도 무난합니다.
2. 세차 지수 : 오늘 낮 ★★☆☆☆ — 오후 빗방울 가능성
3. 농업 현장 : 벼 수확기. 오전 중 습도가 높아 병해충 관리 필요

울산 흐린 하늘 사진 뉴스1 박정현 기자


■ 교통·해상·항공

국도 7호선·동해고속도로 : 비 예보 구간 짧아 통행 제한 계획 없음.
울산공항 : 시정 8 km 이상, 항공기 운항 정상입니다.


■ 건강 주의보

아침 20℃ 안팎이지만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체감 18℃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자·노약자는 외출 시 가벼운 겉옷 필수입니다.


울산날씨 키워드 Q&A

Q1. ‘추분’ 이후 기온 급강하하나요?
A. 10월 첫째 주부터 북서 계절풍이 강해져 아침 15℃ 전후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Q2. 태풍 가능성?
A. 현재 북서태평양에 뚜렷한 발생 예보는 없으나, 10월 중순 열대저압부 발달 가능성이 있어 주시 중입니다.


■ 기자의 한마디

초가을 울산날씨는 변덕이 심합니다. 기상 앱 알림과 라디오 ‘옥동 FM 94.3’ 실황을 함께 체크하시면 예상치 못한 비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