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 핵심 요약 – ‘업비트’ 실거래액 국내 1위, 람다256을 통한 웹3‧STO 플랫폼 확장, 비상장 기업가치 10조 원2024E 등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 사업 구조입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 블록체인 플랫폼, 핀테크 투자의 세 축으로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습니다.
2️⃣ 업비트는 월간 활성 이용자 600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비트코인·이더리움부터 신규 토큰까지 190여 종을 지원합니다.
3️⃣ 람다256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R&D 자회사로, BaaS(Blockchain-as-a-Service) ‘루니버스’와 NFT 플랫폼 ‘넥스트레저’를 운영합니다. 올해부터는 증권형토큰(STO) 발행·유통 인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TO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를 허무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 이석우 두나무 대표
4️⃣ 최근 두나무 실적은 거래대금 변동성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2023년 연결 매출 1조 1,270억 원, 영업이익 6,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지만 이익률 54%를 유지했습니다.
5️⃣ 스타트업 투자에도 적극적입니다. 2024년 3월 기준 누적 1,000억 원 이상을 50여 개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에 직·간접 투자했습니다. 대표 포트폴리오로는 토카막네트워크, 쎄타랩스, 그리고 AI 기반 리스크 분석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 중인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이미지 출처: 퍼블릭타임스)
6️⃣ 사회공헌도 눈에 띕니다. ‘두나무 넥스트잡’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합니다.
7️⃣ 인재 채용 또한 활발합니다. 잡코리아 등에 따르면 재무 정산·정보보안·데이터 분석 등 총 30여 개 직군을 상시 모집 중입니다. 블록체인 이해도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대 조건입니다.
8️⃣ IPO 관측이 꾸준합니다. 38커뮤니케이션 자료에 따르면 장외 시가총액 9조~11조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26년 코스피 상장 루머가 시장에 돌고 있습니다.
9️⃣ 투자 방법으로는 두나무 직접 지분 매입 외에, 우리기술투자(지분 7.6% 보유)·한화투자증권(지분 6.1%) 등 관계사 상장주식으로 우회 접근하는 전략이 알려져 있습니다.
▲ 우리기술투자 주가 역시 두나무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 (출처: 알파스퀘어)
🔍 리스크도 냉정히 점검해야 합니다.
① 규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세부 시행령은 거래소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도록 요구합니다.
② 시장 변동성: 비트코인 가격 급락 시 거래대금도 동반 축소될 수 있습니다.
③ 경쟁 심화: 업비트 외에 빗썸·코빗·고팍스 등도 투자자 보호·상장 심사 체계를 고도화하며 경쟁력을 강화 중입니다.
10️⃣ 그러나 전망은 여전히 밝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웹3와 탈중앙화 금융(DeFi)이 화두로 떠오르며, 두나무의 기술력과 풍부한 현금 흐름은 장기 성장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 결론 –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력과 플랫폼 파워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크립토 파이낸스 허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규제 변화와 시장 사이클을 면밀히 모니터링한다면 투자·커리어·협업 등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을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 김태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