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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개발원은 국내 보험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통계‧보험요율‧리스크관리 전문기관입니다.


1. 1973년 설립된 이후 참조순보험요율 산출보험금 지급기준 마련을 통해 소비자와 보험사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AI 기반 분석을 강화해 인슈어테크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가장 화제가 된 서비스는 ‘실손24’입니다. 🩺

이 서비스는 의료 영수증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병원과 연동된 데이터를 활용해 실손의료보험을 자동 청구하게 해줍니다.

실손24 서비스 화면

▲ 이미지 출처: 보험개발원


3. 2024년 5월 기준, 1400여 개 병‧의원이 실손24 플랫폼에 연결돼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3000개 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분실된 영수증, 누락된 보장금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4. 보험개발원은 최근 ‘고령층 참조요율’ 구간을 80세→85세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고령화 가속보험료 적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연금‧종신 상품 가격 구조 전반에 변화를 예고합니다.


5. 또 다른 핵심은 ESG 데이터 허브 구축입니다. 🌱

보험개발원은 산불·홍수·폭염 등 기후리스크 정보를 모아 보험사 리스크 관리상품 개발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2025년부터 모든 손보사는 허브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보험요율을 산출해야 합니다.” – 보험개발원 기후리스크팀


6. 산업계에서는 IFRS17 도입 이후 계리모델 정교화가 필수입니다.

보험개발원은 표준계약단위 모형을 배포해 회계 투명성국제비교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7. 한편, 자동차보험 분야에서는 ‘데이터 샌드박스’ 프로젝트를 통해 주행습관(UWB) 기반 맞춤형 요율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

이를 통해 운전점수 1점당 평균 보험료 0.8% 인하 효과가 기대됩니다.


8. 소비자보호 강화도 주요 과제입니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상품 비교공시 2.0’을 올 4분기에 선보여 실시간 금리·수수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보험개발원 전경

▲ 이미지 출처: 보험개발원


9. 해외 협력도 눈길을 끕니다. 🌐

지난 4월, 보험개발원은 스위스 재보험협회리스크 데이터 교환 MOU를 체결했습니다.


10. 금융당국 역시 보험개발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산하 ‘보험데이터 특별위원회’ 설치를 예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험사·핀테크·소비자단체가 함께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합니다.


11. 전문가들은 “마이데이터 2.0 시대에 보험개발원의 역할이 ‘보험 API 허브’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는 질병·운전·재난 데이터가 하나로 통합되는 기반이 됩니다.


12.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 절감청구 편의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실손24 도입 회사와 미도입 회사평균 청구 소요일8.3일 → 2.1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13. 업계 관계자들은 “표준화된 위험요율 덕분에 가격 경쟁보다 서비스 품질 경쟁이 강화됐다”고 평가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보험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14. 결론적으로, 보험개발원은 데이터 전문기관에서 디지털 플랫폼 허브로 진화 중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 편익, 보험사 리스크 절감, 산업 경쟁력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15. 앞으로 기후리스크 보험, 맞춤형 자동차보험, AI 의료보장 등 혁신 상품이 속속 등장할 전망입니다. 🚀

라이브이슈KR은 보험개발원의 행보가 보험산업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지속적으로 추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