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달라진 홈 화면과 메뉴 구조가 이용자들의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프로필 영역이 상단으로 이동하고, 친구·채널·쇼핑 탭이 통합되는 등 UI 전면 재설계가 단행됐습니다.
⚠️ 그러나 업무용으로 프로필을 관리하던 직장인, 시니어층 사용자 등은 “업데이트 전으로 되돌릴 수 없나“라는 요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거래처분이 계속 하트로 표시돼 민망하다.” “아이들 스마트폰 학습용으로 쓰는데 광고 배너가 너무 크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업데이트 되돌리기,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 끄는 법이 포털 연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다만 카카오 측은 “롤백은 보안상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사용자는 최소한 자동 업데이트 차단과 구버전 유지 방안을 스스로 점검해야 합니다.
1)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자동 업데이트 끄기
① 플레이스토어 우측 상단 프로필 → 설정
② ‘네트워크 환경 설정’ → ‘앱 자동 업데이트’ 선택
③ ‘하지 않음’ 저장 후 카카오톡 개별 앱에서도 ‘자동 업데이트 허용 안 함’ 체크
2) 삼성·샤오미 등 제조사 스토어가 함께 설치된 단말기는 각 스토어마다 동일 설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2) iOS: 앱스토어 자동 업데이트 해제
① ‘설정’ → ‘App Store’ → 앱 업데이트 스위치를 비활성화
②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도 함께 꺼두면 데이터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iMazing·AltStore 등으로 IPA 파일을 수동 설치해 다운그레이드하는 방법이 온라인에 공유되고 있으나, 공식 지원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합니다.
🔍 보안 리스크 체크리스트
• 출처 불명 APK·IPA 설치 시 악성 코드 감염 가능성
• 문자·사진·토큰이 암호화되지 않은 채 탈취될 위험
• 최신 버그 패치가 적용되지 않아 계정 해킹 노출
카카오톡 PC 버전은 업데이트 속도가 모바일보다 느려 임시 회피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단, 모바일과 동기화되므로 메시지 헤드 UI 혼란은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메신저의 보안·호환성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최신 버전을 쓰는 편이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 대안 체크: 텔레그램·라인 같은 서브 메신저를 병행 설치해 업무 흐름을 분산해두면 급격한 UI 개편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카카오 측은 “광고 노출·탐색 편의 개선이 목표였으나 피드백을 반영해 맞춤형 레이아웃
선택 기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알림이 계속 뜬다면
설정 → 알림 → 구글 플레이(또는 앱스토어) → 알림 차단
을 통해 심리적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 당장 롤백”보다는 자동 업데이트 해제와 공식 패치 대기가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