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경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 전산동 5층에서 26일 오후 8시 15분경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중앙부처·지자체 460여 개 시스템을 호스팅하는 정부 디지털 허브로, 불은 케이블 트레이와 UPS실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

“데이터 손상 위험 때문에 물 대신 질식 소화 시스템을 병행해 진화 시간이 길어졌다.”행정안전부 관계자

초진 현장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 진화 과정과 초기 대응

대전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경찰·군 170여 명, 차량 63대를 투입했습니다.

전산실 내부 고열과 잔류 전류로 직접 진입이 어려워, 원격 냉각 장치·드론 열화상을 활용하며 10시간 넘는 사투 끝에 27일 오전 6시 30분 초진을 선언했습니다.

진화 작업
이미지 출처: MBC 뉴스


⚠️ 서비스 장애 현황

화재 직후 정부24·서울복지포털·119 문자신고·온나라 전자결재70개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동시에 멈췄습니다.

특히 증명서 발급·간편인증·재난 문자 접수가 불가해 시민 불편이 컸습니다.

서울시는 모바일 공공앱 접속 오류를 공지하고, 우회 링크 및 전화 민원 창구를 확대했습니다.


🏛️ 정부·지자체 후속 조치

행정안전부는 즉시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에 비상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모든 장비·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 및 서비스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총리 지시
이미지 출처: KBS 뉴스

관리원은 광주센터로 트래픽을 우회해 📡 단계적 복구를 진행 중이며, “주요 업무는 48시간 내 정상화”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 발화 원인과 조사 방향

소방당국은 교체 작업 중이던 리튬이온 배터리 뱅크에서 열폭주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합니다.

전문가들은 “ESS형 UPS실은 화세세와 전기쇼트 동시 위험이 크므로, 난연 케이블·가스계 소화설비·AI 조기경보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향후 과제와 재발 방지 대책

1) 전국 공공데이터센터 13곳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이 이번 주 내 착수합니다.

2) 행안부는 다중화 백업 정책Active-Active 전환을 예고하며 예산 증액을 검토 중입니다.

3)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공공 클라우드 관리 취약점” 청문회를 10월 중 개최할 계획입니다.


📝 종합 평가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디지털 행정의 물리적 리스크를 일깨운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정부와 관리원은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데이터 보호·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브이슈KR는 복구 진행 상황·서비스 정상화 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